동대문구 사우나 집단감염 여파 커져…서울 123명 확진(종합)

오늘 포함 10일째 100명대 유지 전망 동대문구 사우나서 확진자 8명 추가…누적 2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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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일 서울 용산구 서울역에 마련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의료진이 검사자를 기다리고 있다./뉴스1 © News1 이동해 기자
지난 10일 서울 용산구 서울역에 마련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의료진이 검사자를 기다리고 있다./뉴스1 © News1 이동해 기자

(서울=뉴스1) 정지형 기자 = 동대문구 소재 사우나에서 발생한 집단감염 여파가 계속되는 등 서울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최소 123명 추가로 나왔다.

16일 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기준 서울 신규 코로나19 확진자는 총 123명이다. 현재까지 누적 서울 확진자는 최소 2만2462명으로 늘었다.

서울 신규 확진자는 지난 7일 191명을 시작으로 8일 188명, 9일 187명, 10일 141명, 11일 167명, 12일 152명, 13일 134명, 14일 127명, 15일 156명 등 9일 연속 100명대를 유지 중이다.

신규 확진자 흐름이 100명대 사이에 머물고 있지만 곳곳에서 집단감염 여파가 이어져 안심할 수 없는 상황이다. 이날도 동대문구 소재 사우나 관련 확진자가 8명 추가돼 누적 확진자가 20명으로 늘었다.

양천구 소재 요양병원Ⅰ 관련 확진자와 성동구 소재 거주시설·요양시설 관련 확진자도 각각 1명 추가됐다. 현재까지 두 시설의 관련 누적 확진자는 각각 65명과 44명으로 늘었다.

자치구별 신규 확진자 현황을 보면 동대문구에서만 13명이 추가됐다. 신규 확진자 중 5명은 앞서 집단감염이 발생한 관내 사우나를 통한 감염으로 추정된다.

구로구에서도 신규 확진자 10명이 발생했다. 구에 따르면 신규 확진자 중 5명은 기존 확진자의 가족이며 1명은 기존 확진자의 접촉자다. 나머지 4명은 감염경로를 조사 중이다.

강서구에서는 7명이 추가됐다. 기존 확진자 가족·접촉자가 5명이며 나머지 2명은 감염경로를 파악 중이다. 구는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파악된 접촉자를 대상으로 진단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동작구에서는 기존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되는 것으로 추정되는 확진자 4명과 감염경로를 확인 중인 확진자 1명 등 총 5명이 신규 확진자 목록에 올랐다.

서초구에서도 신규 확진자 5명이 발생했는데 4명은 현재 감염원을 조사 중이며 1명은 앞서 확진판정을 받은 가족과 접촉해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

이 밖에도 금천구 5명, 관악구 4명, 마포구 3명, 용산·영등포·노원구 2명, 도봉구 1명 등 자치구마다 적게는 한 자릿수 신규 확진자 발생 흐름을 보였다.

한편 서울시는 17일까지 운영 예정이었던 임시 선별검사소 운영기한을 설 명절 특별 방역대책과 연계해 다음 달 14일까지 4주 더 연장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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