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자 백신 사망사고 잇따르자 신난 중국 “중국산이 안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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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백신 스티커가 부착된 병과 미국 제약회사 화이저 로고가 부착된 주사기. © AFP=뉴스1
코로나19 백신 스티커가 부착된 병과 미국 제약회사 화이저 로고가 부착된 주사기. © AFP=뉴스1

(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화이자-바이오앤텍이 개발한 코로나19 백신 접종 이후 사망사고가 잇따르자 중국의 관영언론이 이들이 사용하는 메신저리보핵산(mRNA) 방식은 검증이 되지 않은 것이라며 기존의 방식을 따른 중국 백신이 안전하다고 선전하고 나섰다.

중국 관영 영자 매체인 글로벌타임스는 15일 '중국 보건전문가들이 노르웨이 노인 사망 이후 화이자의 mRNA 백신 사용 중단을 요청했다'는 기사를 내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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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날 '미국 언론은 왜 화이자 백신 관련 죽음에 침묵하느냐'는 사설도 내놨다.

글로벌타임스는 중국 보건전문가들이 노르웨이 노인 23명이 화이자 백신을 맞고 숨진 이후 화이자 등이 생산한 mRNA 기반 코로나19 백신 사용을 안전상 이유로 중단할 것을 요구했다고 전했다.

글로벌타임스는 익명을 요구한 면역학 전문가를 인용, mRNA 백신은 급하게 개발됐고, 전염병 예방을 위해 대규모로 사용된 적이 없으며, 대규모로 사용할 만큼 안전성도 확인되지 않았다면서 전세계가 mRNA 기반 코로나19 백신 사용을 중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글로벌타임스는 사설에서 영어권 주류 매체들이 합의라도 한 것처럼 노르웨이 노인 접종자 사망사고를 즉시 보도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반면 중국산 코로나19 백신에 대해서는 부정적인 소식을 즉시 전달해 여론에 영향을 주려한다고 비난했다.

중국산 백신인 시노백의 브라질 임상시험에서 사망자가 나왔을 때 서구 언론은 이를 대대적으로 보도했고, 사망이 백신과 무관하다고 증명됐을 때는 관심을 두지 않았다고 예를 들었다.

글로벌타임스는 모든 코로나19 백신이 서둘러 개발된 측면이 있다면서 굳이 비교하자면 새로운 기술인 mRNA 기반 백신 보다는 오랫동안 활용돼 검증된 비활성화 기술 기반 중국 백신이 더 안전하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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