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순 성추행' 피해자, 남인순 의원에 "사과하고 사퇴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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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박원순 전 서울시장을 성추행 혐의로 고소한 피해자가 박 전 시장의 피소 사실을 유출한 의혹을 받는 남인순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향한 비판의 목소리를 냈다. 사진은 지난해 7월27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한 남 의원. /사진=뉴스1
고 박원순 전 서울시장을 성추행 혐의로 고소한 피해자가 박 전 시장의 피소 사실을 유출한 의혹을 받는 남인순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향한 비판의 목소리를 냈다. 사진은 지난해 7월27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한 남 의원. /사진=뉴스1
고(故) 박원순 전 서울시장을 성추행 혐의로 고소한 피해자가 박 전 시장 측에게 피소정황을 유출한 남인순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향해 사과와 사퇴를 요구했다.

피해자는 18일 입장문을 내고 "그날의 잘못에 책임지는 행동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그는 "남인순, 김영순, 임순영 세 사람에 의해 7월의 참담함이 발생했다"며 "오늘까지 그 괴로움이 지속되고 있다는 점에서 이 상황에 책임지는 행동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어 "고소장을 접수하기도 전에 상대방에게 고소 사실이 알려질 수 있다는 사실이 다시 생각해도 너무 끔찍하다"며 "남 의원은 피소사실과 피소예정사실이 다르다는 프레임을 만드시려는 것 같은데 피소사실보다 피소예정사실의 누설이 더 끔찍하고 잔인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당신의 자리는 당신의 것이 아닌 여성과 인권의 대표성을 지닌 자리"라며 "이제라도 본인이 알고 있던 사실에 대해 은폐했던 잘못을 인정하고 저에게 진심으로 사과하고 의원직을 내려놓으시라"고 촉구했다.
 

박혜원
박혜원 sunone@mt.co.kr  | twitter facebook

머니S 정치팀 박혜원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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