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화이자 백신 다음달 승인…2월 말부터 접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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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제약사 화이자와 독일 바이오엔테크가 공동개발한 코로나19 백신. © AFP=뉴스1
미국 제약사 화이자와 독일 바이오엔테크가 공동개발한 코로나19 백신. © AFP=뉴스1

(서울=뉴스1) 한상희 기자 = 일본 정부가 다음달 중순 미국 제약사 화이자와 독일 바이오엔테크가 공동개발한 코로나19 백신의 생산 및 판매를 승인할 것이라고 18일 발표했다. 상황이 긴급할 경우 승인 심사를 생략하는 '특례 승인'을 적용한 정책이다.

요미우리신문은 이날 "후생노동성이 사전에 검토한 해외 임상시험 데이터에 국내 임상시험 데이터를 추가하고 최종적으로 결정을 내릴 것"이라고 보도했다.

화이자는 앞서 지난해 12월 일본 후생노동성에 특례 승인을 신청했다. 일본에서 코로나19 백신 승인을 신청한 첫 사례였다.

백신이 승인될 경우 다음달 말 일본에서 백신 접종이 시작된다고 요미우리는 전했다. 일본 정부 또한 내년 6월 말까지 화이자로부터 1억2000만회 접종분의 백신을 공급받기로 했다. 이는 1인당 2회 접종 기준으로 6000만명이 맞을 수 있는 분량이다.

일본 정부는 백신을 유통하기 위해 전국 도도부현 및 시정촌에 백신 접종 체제 정비 계획 방안을 전달하는 등 백신 접종을 위한 준비를 하고 있다.

백신 정책 사령탑에는 고노 다로 행정·규제개혁상이 발탁됐다. 백신 운반·보관·지자체와의 협의 등 관계 부처에 걸친 조정을 원활히 진행해 다음달 말 시작되는 백신 접종을 혼란 없이 실시하기 위해서다.

당초 2월 말로 예정됐던 백신 승인이 빨라진 건 긴급사태가 선포된 이후에도 코로나19 확산세가 꺾이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이날 신규 감염자 수는 4925명으로 7주 연속 월요일 기준 최다치를 경신했다. 누적 감염자 수는 33만6177명에 달한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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