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서 백신 맞은 뒤 2명 사망…사흘만에 부작용 58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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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6일 인도 텔랑가나주 하이데라바드의 킹코티 병원에서 의료진이 코로나19 백신을 맞고 있다. © AFP=뉴스1
지난 16일 인도 텔랑가나주 하이데라바드의 킹코티 병원에서 의료진이 코로나19 백신을 맞고 있다. © AFP=뉴스1

(서울=뉴스1) 한상희 기자 = 인도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 부작용 사례가 잇따라 보고됐다. 백신 접종 3일 만에 580건의 부작용이 발생했고, 이 중 2명이 숨졌다.

18일(현지시간) 미국 CNN방송은 인도 보건부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확인된 백신 접종 부작용 보고는 580건이다. 이 중 7명이 입원했고, 2명은 숨졌다"고 발표했다.

사망자는 지난 16일 백신을 맞은 인도 북부 우타르프라데시주 53세 남성과 남부 카르나카주 43세 남성으로 파악됐다. 53세 남성은 접종 하루 만인 17일 아침 숨졌고, 43세 남성은 18일 사망했다.

인도 방역당국은 이들이 심폐질환으로 사망한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보건부 관계자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사망 사례는 백신 접종과는 직접 관련이 없다"라고 선을 그었다.

앞서 인도는 아스트라제네카-옥스포드대 백신과 현지 업체인 바라트 바이오테크의 백신에 대해 긴급사용을 승인하고 지난 16일 접종을 개시했다. 이후 18일까지 사흘간 38만1305명이 백신을 맞았다.

CNN은 "2종류의 백신 중 어느 쪽에서 부작용이 발생했는지는 불분명하다"고 했지만, 두 백신 모두 안전성에 대한 논란에서 자유롭지 못한 상황이다.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은 지난해 임상3상에서 효능 논란이 빚어지면서 아직 유럽연합(EU)과 미국 보건 당국의 긴급 사용 허가를 받지 못했다. 바라트 백신은 임상3상이 끝나지 않은 상황에서 승인을 받았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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