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든 시대' D-1… 강경화 "짧은 시간 내 한·미간 호흡 맞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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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화 외교부 장관이 19일 외교부 청사에서 열린 미국 신행정부 출범과 한미관계 발전 방향 회의에서 모두 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뉴스1
강경화 외교부 장관이 19일 외교부 청사에서 열린 미국 신행정부 출범과 한미관계 발전 방향 회의에서 모두 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뉴스1
조 바이든 행정부 출범이 하루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강경화 외교부 장관이 "짧은 시간 내에 한미 간 호흡을 맞출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강 장관은 19일 정부서울청사 별관에서 '미국 신행정부 출범과 한미관계 발전 방향' 회의를 주재하며 "과거 민주당 행정부는 우리 정부와 한반도 평화를 위해 긴밀히 공조하고 협력해온 경험이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전날(18일) 신년기자회견에서 한미 정상 간의 교류를 조기에 성사시키길 원한다고 밝혔다. 이에 양국 정상회담 조율 등이 다뤄질 한미외교장관회담이 이르면 2월 중에 이뤄질 수 있다는 관측도 조심스럽게 제기되고 있는 상황이다.

강 장관은 "한반도 평화를 더욱 공고히 하는 한미관계를 만들어야 한다"며 "지난 4년간 한미 양국은 긴밀한 공조를 토대로 한반도 비핵화 및 평화체제 구축에 있어 의미 있는 진전을 거뒀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그동안 축적해온 성과와 교훈을 잘 이어나가면서 바이든 행정부와의 긴밀한 공조를 통해서 더 많은 진전을 이뤄나가야 하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강 장관은 "우리의 코로나19 방역 경험과 미국의 글로벌 리더십을 기반으로 한 한미 보건 협력은 당면과제인 코로나19 팬데믹 극복은 물론 향후 발생 가능한 글로벌 보건 위기의 예방과 대응에도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나은수
나은수 eeeee0311@mt.co.kr  | twitter facebook

안녕하세요. 머니S 기자 나은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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