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경화 "바이든 행정부와 호흡 기대…더 많은 진전 이뤄야(종합)

'미국 신행정부 출범과 한미관계 발전방향' 회의 주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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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화 외교부 장관이 19일 서울 종로구 세종로 외교부 청사에서 열린 미국 신행정부 출범과 한미관계 발전 방향 회의에서 모두 발언을 하고 있다. 2021.1.19/뉴스1 © News1 김명섭 기자
강경화 외교부 장관이 19일 서울 종로구 세종로 외교부 청사에서 열린 미국 신행정부 출범과 한미관계 발전 방향 회의에서 모두 발언을 하고 있다. 2021.1.19/뉴스1 © News1 김명섭 기자

(서울=뉴스1) 이원준 기자,노민호 기자 = 조 바이든 미국 행정부 출범이 하루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강경화 외교부 장관은 19일 "짧은 시간 내에 한미 간 호흡을 맞출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강 장관은 이날 정부서울청사 별관에서 '미국 신행정부 출범과 한미관계 발전 방향' 회의를 주재하며 "과거 민주당 행정부는 우리 정부와 한반도 평화를 위해 긴밀히 공조하고 협력해온 경험이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전날 신년기자회견에서 한미 정상간의 교류를 보다 조기에 성사시키길 원한다며 '조속한 대화' 의지를 피력했다.

이에 외교가에서는 정상회담 조율 등이 다뤄질 한미외교장관회담이 이르면 2월 중에 이뤄질 수 있다는 관측도 제기되고 있다. 일련의 상황에서 이날 강 장관의 발언은 주목할 만하다는 평가다.

강 장관은 "한반도 평화를 더욱 공고히 하는 한미관계를 만들어야 한다"며 "지난 4년간 한미 양국은 긴밀한 공조를 토대로 한반도 비핵화 및 평화체제 구축에 있어 의미 있는 진전을 거뒀다"고 평가했다.

이어 "그간 축적해온 성과와 교훈을 잘 이어나가면서 바이든 행정부와의 긴밀한 공조를 통해서 더 많은 진전을 이뤄나가야 하겠다"고 했다.

강 장관은 아울러 "한미동맹의 협력 지평을 확대해 글로벌 현안 해결에도 적극 기여해 나갈 것"이라며 "특히 보건 분야에서 한미간 협력은 큰 시너지를 발휘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러면서 "우리의 코로나19 방역 경험과 미국의 글로벌 리더십을 기반으로 한 한미 보건 협력은 당면과제인 코로나19 팬데믹 극복은 물론 향후 발생 가능한 글로벌 보건 위기의 예방과 대응에도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날 회의에는 국방부, 통일부 등 관계부처 및 국립외교원과 학계 전문가들이 참여해 바이든 행정부의 대내외 정책 전망과 한미관계의 지속적 발전 방안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외교부는 "이번 회의에서 제시된 정부?민간 각계의 의견을 바탕으로 바이든 행정부 출범 이후 한미관계를 계속 굳건히 발전시켜 나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강경화 외교부 장관이 19일 서울 종로구 세종로 외교부 청사에서 열린 미국 신행정부 출범과 한미관계 발전 방향 회의에서 모두 발언을 하고 있다. 2021.1.19/뉴스1 © News1 김명섭 기자
강경화 외교부 장관이 19일 서울 종로구 세종로 외교부 청사에서 열린 미국 신행정부 출범과 한미관계 발전 방향 회의에서 모두 발언을 하고 있다. 2021.1.19/뉴스1 © News1 김명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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