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주호영 저격… "돼지 눈에는 돼지만 보이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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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지난 19일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를 강하게 비판했다. 사진은 지난해 11월6일 두 사람이경기도 예산정책협의회에서 만난 모습. /사진=뉴스1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지난 19일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를 강하게 비판했다. 사진은 지난해 11월6일 두 사람이경기도 예산정책협의회에서 만난 모습. /사진=뉴스1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공작을 일삼는 자는 공작할 일들만 보인다"며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를 거칠게 비판했다.

이 지사는 지난 19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문재인 대통령도 향후 사면 대상이 될 수 있다"고 말한 주 원내대표의 발언을 담은 기사를 인용하며 "명색이 제1야당 원내대표다. 없는 죄라도 만들어보겠다고 '겁박'한 것은 아니라 믿고 싶다"며 이 같이 적었다.

그는 "저 말씀으로 국민의힘이 검찰개혁과 공수처에 저항하는 것이 '없는 죄 만들어 보복하던 추억 때문이냐'는 비판에 직면하고 말았다"며 "부처 눈에는 부처가, 돼지 눈에는 돼지만 보이는 법"이라고 꼬집었다.

이 지사는 "그 누구도 없는 죄를 조작해 벌할 수 없다. 다시는 조작에 허망하고 무고하게 당하는 일은 없을 거다"라고 강조했다.

주 원내대표는 이날 원내 대책회의에서 문재인 대통령의 신년 기자회견을 두고 "현직 대통령은 시간이 지나면 전직 대통령이 된다. 전직 대통령이 되면 본인이 사면의 대상이 될지도 모른다"며 두 전직 대통령(이명박·박근혜)의 사면을 요구했다.
 

나은수
나은수 eeeee0311@mt.co.kr  | twitter facebook

안녕하세요. 머니S 기자 나은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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