벼랑 끝 램파드의 자신감 "압박감? 내가 조절할 수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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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랭크 램파드 첼시 감독이 20일(한국시간) 영국 레스터의 킹 파워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0-2021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19라운드 레스터 시티와의 경기에서 선수들을 향해 지시를 내리고 있다. /사진=로이터
프랭크 램파드 첼시 감독이 20일(한국시간) 영국 레스터의 킹 파워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0-2021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19라운드 레스터 시티와의 경기에서 선수들을 향해 지시를 내리고 있다. /사진=로이터
위기에 빠진 프랭크 램파드 첼시 감독이 애써 담담함을 유지했다.

램파드 감독이 이끄는 첼시는 20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킹 파워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0-2021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19라운드 레스터 시티와의 경기에서 0-2로 패했다.

전반 5분 만에 상대에게 선취골을 내준 첼시는 66%에 달하는 볼점유율을 바탕으로 만회를 노렸다. 하지만 첼시의 몇차례 공격은 모두 중앙에 단단히 버티고 선 레스터의 수비에 힘없이 가로막혔다. 선수비 후역습 전술을 적절히 활용한 레스터는 전반 41분 제임스 메디슨이 추가골을 터트리며 격차를 벌렸다.

램파드 감독은 후반 20여분까지 공격의 흐름이 풀리지 않자 티모 베르너와 하킴 지예흐를 투입, 반전을 노렸다. 하지만 레스터가 끝까지 집중력을 잃지 않으며 첼시는 결국 적지에서 2점차 패배를 안았다.

이날 경기 패배로 첼시는 8승5무6패 승점 29점으로 리그 8위에 머물렀다. 지난해 여름이적시장에서 2억파운드(한화 약 3000억원) 안팎의 돈을 풀어 선수들을 대거 수급했다는 점에서 쉽게 납득이 가지 않는 성적이다. 일각에서는 이미 램파드 감독의 경질설마저 나돌고 있다.

안팎의 압박에도 램파드 감독은 애써 진중함을 유지했다. 영국 매체 '가디언'에 따르면 램파드 감독은 이날 경기가 끝난 뒤 진행된 인터뷰에서 "성적에 대한 압박을 받는 감독은 나뿐만이 아니다"며 "내게 있어서 좋은 점은 내가 그런 압박감을 잘 다룬다는 점"이라고 밝혔다.

램파드 감독은 이어 "우리팀을 향한 기대는 옳든 그르든 항상 높다"며 "내가 통제할 수 있는 부분은 다시 일어나 선수들을 일으켜 세우고 열심히 노력하는 것이다"고 강조했다.

다만 램파드 감독은 자신의 미래에 대한 질문이 나오자 "그건 내가 결정할 수 있는 사안이 아니다"고 말을 아꼈다. 
 

안경달
안경달 gunners92@mt.co.kr  | twitter facebook

안녕하세요 머니S 기자 안경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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