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O 흥행' 올해도?… 첫 주자는 '캐시슬라이드' 엔비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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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0월 진행된 빅히트의 일반공모청약 모습./사진=뉴스1
지난해 10월 진행된 빅히트의 일반공모청약 모습./사진=뉴스1
지난해 '공모주 열풍'이 불며 올해 IPO(기업공개)시장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는 가운데 역대 코스닥 공모 청약 1위를 자치한 엔비티(NBT)가 21일 상장한다.

엔비티는 지난 12~13일 공모 주식의 20%인 16만6400주에 대한 일반 공모 청약을 실시한 결과, 7억3177만3470주가 접수돼 4397.6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모인 청약 증거금은 6조9518억원에 이르렀다.

엔비티가 기록한 청약 경쟁률은 코스닥 공모 청약 역대 1위다. 기존 역대 1위는 지난해 8월 상장한 이루다의 3039.56대 1이었다. 앞서 엔비티는 수요예측을 통해 공모가를 희망 범위(1만3200∼1만7600원)의 상단을 웃도는 1만9000원으로 결정한 바 있다.

지난해 IPO시장은 카카오게임, 빅히트엔터테인먼트 등이 엄청난 청약경쟁률을 선보이며 뜨겁게 달아올랐다.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신규 상장한 기업은 총 76곳으로 공모금액 5조7000억원에 청약 증거금은 총 295조5000억원이 몰렸다.

이는 100조원이 되지 않던 지난해와 비교해 3배가 넘는 수준이다. 증거금에 대한 공식 통계는 없지만 역대 가장 많은 규모라는 평가가 나온다. 이런 상황에서 올해 IPO 첫주자인 엔비티가 지난해부터 이어진 공모주 흥행 열풍을 이어갈 수 있을 지 관심이 쏠린다.

박수근 엔비티 대표는 “투자자들께서 보여주신 관심과 성원에 감사드린다”며 “코스닥 상장을 기반으로 지속적인 성장을 통해 국내를 넘어 글로벌 모바일 포인트 플랫폼 시장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2012년 설립된 엔비티는 ‘캐시슬라이드’, ‘캐시피드’, ‘노랑브라우저’ 등 B2C(기업과 소비자 간 거래) 모바일 포인트 앱과 ‘애디슨 오퍼월’ 등 B2B(기업 간 거래) 모바일 포인트 네트워크를 운영하는 기업이다. 
 

김정훈
김정훈 kjhnpce1@mt.co.kr  | twitter facebook

보고, 듣고, 묻고 기사로 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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