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바 레알행? 확정 아냐"… 부친 발언에 리버풀이 웃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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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에른 뮌헨 수비수 다비드 알라바의 차기 행선지가 미궁 속에 빠졌다. /사진=로이터
바이에른 뮌헨 수비수 다비드 알라바의 차기 행선지가 미궁 속에 빠졌다. /사진=로이터
레알 마드리드가 바이에른 뮌헨 수비수 다비드 알라바 영입을 거의 완료한 가운데 리버풀도 아직 희망의 끈을 놓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20일(한국시간)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은 "리버풀이 여전히 알라바를 오는 여름이적시장에서 영입하기 위해 협상을 벌이고 있다"고 보도했다.

오스트리아를 대표하는 선수인 알라바는 수비 대부분 지역에서 뛸 수 있는 멀티 플레이어다. 수비수는 물론 수비형 미드필더로도 준수한 능력을 뽐낸다.

알라바는 뮌헨 유스 출신으로 호펜하임 임대 시절(2010-2011시즌)을 제외하면 줄곧 뮌헨의 붉은 유니폼만 입었다. 하지만 계약 만료가 다가오는 상황에서 보다 향상된 조건을 요구하며 뮌헨과 협상이 틀어졌다.

알라바와 뮌헨의 계약은 오는 6월30일 끝난다. 보스만 룰(계약기간이 얼마 남지 않은 선수의 협상자유권을 보장한 판결)에 따라 알라바는 이번달부터 독일을 제외한 해외 구단과 자유롭게 개인 협상을 할 수 있다. 

예전부터 알라바를 노려왔던 레알이 발빠르게 움직였다. 스페인 매체 '마르카'는 지난 19일 레알과 알라바가 합의에 도달했다고 전했다. 유럽축구 이적시장에 정통한 파브리치오 로마노 기자도 비슷한 소식을 트위터로 밝혔다.

하지만 기정사실화되던 알라바의 레알행은 알라바의 부친이 직접 나서 부인해 다시 안개속에 빠졌다. 알라바의 부친은 이날 독일 '빌트'와의 인터뷰에서 "스페인쪽 보도를 (사실이라고) 단정지을 수 없다. 아무것도 확정되거나 (계약서에) 서명한 부분이 없다. 여전히 많은 구단들이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단언했다.

알라바 부친의 말이 사실이라면 레알을 제외한 여전히 많은 구단들에게 아직 가능성이 열린 셈이다. 데일리 메일은 이와 관련해 "알라바 측이 레알의 4년 계약 제의에도 여전히 최종 결정을 망설이고 있다"며 "리버풀을 비롯해 첼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알라바에게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안경달
안경달 gunners92@mt.co.kr

안녕하세요 머니S 기자 안경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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