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의 남자' 이일화, 31년 전 기억 찾았다…홍일권과 '눈물의 재회'(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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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비밀의 남자' 캡처 © 뉴스1
KBS 2TV '비밀의 남자' 캡처 © 뉴스1

(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비밀의 남자' 이일화가 드디어 기억을 찾았다.

20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비밀의 남자'에서 윤수희(전 서지숙, 이일화 분)는 31년 전 기억을 되찾았고 연인 관계였던 차우석(홍일권 분)을 알아봤다.

이날 차우석은 윤수희가 서지숙일 거란 생각에 자꾸만 그를 찾아갔다. "지숙아. 나 진짜 모르겠어? 나야, 차우석"이라며 추억이 있던 제비꽃 꽃말을 물었지만 윤수희는 차우석을 밀어냈다.

윤수희는 이후 유민혁(강은탁 분)에게 차우석이 자신을 또 찾아왔다고 알렸다. 그러면서 "자꾸 나한테 서지숙이라고 해서 어쩌면 내가 서지숙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어"라고 속내를 고백했다. 유민혁은 "상태 형이 서지숙에 대해 알아보고 있다"라며 조금만 기다려 보라고 말했다.

하지만 윤수희는 우연히 들른 사진관에서 자신이 서지숙이란 사실을 깨닫게 됐다. 사진관 주인은 단골 손님 아니었냐며 30년 전 맡긴 사진을 아직 보관하고 있다고 밝혔다. 윤수희가 받은 사진은 차우석과 함께 찍은 사진이었다. 윤수희는 그제야 과거 기억을 떠올렸다.

윤수희는 과거 추억이 담긴 재즈바를 찾아가 눈물을 훔쳤다. 그 곳에는 차우석이 예전처럼 색소폰 연주를 하고 있었다. 두 사람은 눈물의 재회를 했다. 차우석은 "이제 기억나? 제비꽃 꽃말이 왜 영원한 사랑인지"라고 물었다. 윤수희는 고개를 끄덕이며 "우석씨랑 내가 정한 거잖아요"라고 대답했다.

두 사람은 31년 만에 마주앉아 그간 있었던 일들을 얘기했다. "기억을 어쩌다 잃었냐"라는 말에 윤수희는 아직 모르겠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어렸을 때 기억과 차우석과 만났던 때만 기억난다고 털어놨다.

그는 이어 "미안하다. 다른 건 다 잊었어도 우석씨만큼은 기억했어야 했는데"라고 했다. 이에 차우석은 "이제라도 기억 돌아와서 다행이다"라며 "너랑 헤어지고 살다 보니 벌써 31년이 지났더라. 내가 널 끝까지 지켰어야 했는데 그러지 못했다. 미안하다"라고 말했다. 윤수희는 미안해 하지 말라며 "우석씨 탓 아니다"라고 했다. 또 "내가 기억하는 우석씨는 날 항상 지켜줬다"라고 덧붙였다.

차우석과 윤수희는 다음을 기약하며 헤어졌다. 이 가운데 차우석 아내 주화연(김희정 분)은 둘의 재회 소식을 접하고 충격에 휩싸였다. 이때 윤수희는 '기억을 잃은 그날의 진실을 알고 싶다면 여기로 와라'라는 문자 메시지를 받았다. 차우석과 헤어진 윤수희는 혼자 낯선 곳으로 향했다. 문자 메시지를 보낸 이를 기다리던 윤수희에게 누군가가 목숨을 위협하려 해 긴장감을 높였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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