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바이든 시대 개막… “모든 미국인 위한 대통령될 것”(상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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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20일(현지시간) 공식 취임했다. / 사진=로이터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20일(현지시간) 공식 취임했다. / 사진=로이터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20일(현지시간) 공식 취임하면서 바이든 시대의 막이 올랐다.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오전 11시50분 워싱턴D.C. 연방의회 의사당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존 로버츠 연방대법원장 앞에서 성서에 손을 얹고 취임 선서를 마쳤다.

이날 바이든 대통령은 취임 연설을 통해 단합을 강조했다. 그는 "미국인을 하나로 단합하는 노력에 함께해달라"며 "분노와 증오, 혐오, 불법행위, 질병, 실업 등은 단합함으로써 극복하고 성과를 이룰 수 있다"고 밝혔다.

모두를 위한 대통령이 되겠다는 약속도 있었다. 바이든 대통령은 "저와 의견이 다르다면 계속 달라도 된다"며 "그것이 민주주의고 미국"이라고 말했다.

이어 "모든 미국인을 위한 대통령이 되겠다"며 "나를 지지하지 않는 사람들을 위해서 열심히 싸울 것을 약속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취임식에는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과 미셸 오바마 여사, 빌 클린턴 전 대통령과 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장관, 조지 부시 전 대통령과 로라 부시 여사 등 전직 대통령 내외들이 참석했다.

반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은 참석하지 않았다. 그는 이날 오전 8시16분께 백악관을 나와 앤드류스 공군기지로 이동, 가족과 지지자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짧은 환송식을 가진 뒤 대통령 전용기를 타고 플로리다로 이동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바이든 대통령의 취임식이 진행되는 동안 개인 별장인 플로리다주 팜비치 소재 마러라고 리조트에 머물렀다. 대통령 취임식에 불참한 미국 대통령은 1869년 앤드류 존슨 이후 152년 만에 처음이다.
 

이한듬
이한듬 mumford@mt.co.kr  | twitter facebook

머니S 산업팀 기자입니다. 많은 제보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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