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도 언젠간 사면대상"… 주호영 발언, 계속되는 정치권 파장

 
 
기사공유
  • 카카오톡 공유
  • 카카오톡 공유
  • 네이버 블로그
  • 카카오스토리
  • 텔레그램 공유
  • url 공유
주호영 원내대표가 문재인 대통령 역시 언젠간 사면 대상이 될지도 모른다고 말해 논란의 중심에 섰다. /사진=임한별 기자
주호영 원내대표가 문재인 대통령 역시 언젠간 사면 대상이 될지도 모른다고 말해 논란의 중심에 섰다. /사진=임한별 기자
주호영 원내대표가 문재인 대통령 역시 언젠간 사면 대상이 될지도 모른다고 말해 논란이 일고 있다. 

주 원내대표는 지난 19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문 대통령의 전직 대통령 사면 관련 발언에 대해 "전직 대통령의 사면이 국민통합을 어떻게 해친다는 것인지 알 수가 없다. 현직 대통령도 시간이 지나면 전직 대통령이 된다"며 "전직 대통령이 되면 본인들이 사면의 대상이 될지 모르는 상황이 있을 수 있다. 늘 역지사지하는 자세를 가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발언이 논란이 되자 주 원내대표는 20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온택트 정책워크숍을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세상의 이치를 얘기한 것이다"며 "음지가 양지될 수 있고 양지가 음지 될 수 있기 때문에 양지에 있을 때 음지를 생각하고 음지에 있을 떄 양지를 생각해야 국민통합이 가능하다는 일반론을 이야기 한 것"이라고 해명했다.

우상호 민주당 의원은 이날 주 원내대표의 '사면' 발언에 대해 "정치 보복을 하겠다는 선전포고이자 겁박"이라며 "발언을 즉각 취소하고 국민께 사과하라"고 비판했다. 같은당 신동근 최고위원도 "제1야당 원내대표로서 금도를 넘어선 현직 대통령에 대한 모독이고 협박"이라고 날을 세웠다.

청와대 관계자는 주 원내대표의 발언에 대해 "그분의 정치 수준을 보여주는 발언이라고 생각한다. 이 말 외에는 대꾸할 가치를 못 느낀다"고 에둘러 비판했다.
 

  • 0%
  • 0%
  • 코스피 : 3012.95하락 86.7418:03 02/26
  • 코스닥 : 913.94하락 22.2718:03 02/26
  • 원달러 : 1123.50상승 15.718:03 02/26
  • 두바이유 : 64.42하락 1.6918:03 02/26
  • 금 : 64.29하락 1.118:03 02/26
  • [머니S포토] '예타면제' 가덕도 신공항 특별법, 국회 통과
  • [머니S포토] 허창수, 전경련 정기총회 입장
  • [머니S포토] 대화하는 윤호중 법사위원장과 여야 간사
  • [머니S포토] 체육계 폭력 등 문체위, 두눈 감고 경청하는 '황희'
  • [머니S포토] '예타면제' 가덕도 신공항 특별법, 국회 통과

커버스토리

정기구독신청 독자의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