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미애, 검찰의 법무부 압수수색 비판… "누구의 공익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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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검찰의 법무부 및 인천공항 출입국·외국인청에 대한 압수수색을 강하게 비판했다. 사진은 지난 19일 서울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 참석하는 추 장관. /사진=뉴스1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검찰의 법무부 및 인천공항 출입국·외국인청에 대한 압수수색을 강하게 비판했다. 사진은 지난 19일 서울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 참석하는 추 장관. /사진=뉴스1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 출국금지 사건과 관련해 검찰이 이틀째 압수수색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과연 누구의 공익이냐"며 비판했다.

추미애 장관은 22일 페이스북을 통해 "검찰은 제식구 감싸기 위해 동영상 같은 결정적 증거를 외면하고 오히려 피해자를 탄핵하는 수사를 해 두번의 무혐의 처분을 함으로써 공소시효를 다 놓쳤다"며 이 같이 밝혔다.

김 전 차관은 박근혜 정부에서 법무부 차관으로 발탁됐으나 별장 성접대 의혹이 불거지면서 6일 만에 낙마했다. 이와 관련해 2013년과 2014년 두차례 검경 수사가 진행됐지만 모두 무혐의로 종결됐다.

추미애 장관이 페이스북에서 검찰의 법무부 압수수색이 "누구를 위한 공익이냐"고 지적했다. /사진= 페이스북 캡처
추미애 장관이 페이스북에서 검찰의 법무부 압수수색이 "누구를 위한 공익이냐"고 지적했다. /사진= 페이스북 캡처

추 장관은 "출국금지 안 되게 조력하고 출금금지 안 된 정보도 흘려 위장출국하려다 공항에서 긴급 출국금지로 해외도피가 좌초된 실질적, 사후적 범죄피의자를 위해 시나리오를 재구성하고 법무부를 압수수색하는 건 누구의 공익을 위함이냐"고 따졌다.

앞서 수원지검은 이날 법무부와 인천공항 출입국·외국인청 등에 대해 이틀째 압수수색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박혜원
박혜원 sunone@mt.co.kr  | twitter facebook

머니S 정치팀 박혜원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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