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임한 트럼프 살얼음판… 이란 최고지도자, 복수의지 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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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최고 지도자인 아야톨라 세예드 알리 하메네이가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에 대한 복수 의지가 담긴 게시글을 트위터에 올렸다. /사진=하메네이 트위터 캡처
이란 최고 지도자인 아야톨라 세예드 알리 하메네이가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에 대한 복수 의지가 담긴 게시글을 트위터에 올렸다. /사진=하메네이 트위터 캡처
이란 최고지도자가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에 대한 복수 의지를 재차 드러냈다. 

아야톨라 세예드 알리 하메네이 이란 최고지도자는 지난 21일(현지시각) 트위터에 트럼프 전 대통령을 연상시키는 한 남성이 골프를 치고 있는 이미지를 게재했다.

이미지는 붉은 상의를 입은 채 골프채를 휘두르는 금발머리 남성의 머리 위로 드론 그림자가 드리운 모습이다. 트럼프 전 대통령의 취미가 골프라는 사실은 익히 알려져 있어 이 남성은 트럼프를 연상케 한다.

이미지 상단에는 "솔레이마니 장군 살해를 지시한 자와 이를 이행한 자들을 처벌해야 한다"며 "알맞은 때에 복수가 이뤄질 것"이라는 아랍어 문구도 적혔다.

이 문구에 대해 22일 로이터통신은 하메네이가 가셈 솔레이마니 이란 혁명수비대 사령관 피살 1주년을 맞아 복수를 다짐한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란혁명수비대(IRGC) 주요 간부인 솔레이마니는 지난해 1월3일 이라크에서 미군의 드론 공격으로 사망했다. 이 작전은 트럼프 대통령 지시로 이행됐다.

이에 이란이 지난해 1월8일 이라크 주둔 미군 기지를 미사일 공격하면서 미국과 이란 관계는 더욱 살얼음판이 됐다.

앞서 이란은 트럼프 대통령에 대한 복수 의지를 지속적으로 밝혀 왔다.

지난 3일 아미르 하티미 이란 국방부 장관은 테헤란에 위치한 사관학교에서 열린 솔레이마니 1주기 기념식에서 "이란은 미국이 솔레이마니를 암살한 것에 대해 복수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후 지난 5일 이란 정부가 트럼프 대통령에 대해 솔레이마니 암살 혐의로 인터폴(국제형사경찰기구)에 적색수배를 요청했지만 인터폴이 정치적 요청은 수용할 수 없다는 이유로 거부했다.
 

박현주
박현주 hyunju95@mt.co.kr  | twitter facebook

안녕하세요. 머니s 라이브콘텐츠팀 박현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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