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OC?일본, 도쿄올림픽 개최 위해 모든 방법 동원…대회 취소는 가짜뉴스"

22일 바흐 위원장과 NOC 대표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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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마스 바흐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장. © AFP=뉴스1
토마스 바흐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장. © AFP=뉴스1

(서울=뉴스1) 김도용 기자 = 국제올림픽위원회(IOC)와 일본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에도 예정대로 도쿄올림픽 개최를 위해 모든 방법을 동원한다.

IOC는 22일(한국시간) 각 국가올림픽위원회(NOC) 대표들과 도쿄올림픽 개최 여부에 대한 화상회의를 진행했다.

23일 대한체육회 관계자에 따르면 전날 2시간 넘게 진행된 회의에서 일본스포츠장관이 직접 연락, 도쿄올림픽 취소 보도는 가짜뉴스임을 알렸다. 또한 IOC와 일본은 도쿄올림픽 개최를 위해 모든 방법을 동원해 노력중이라고 강조했다.

캐나다 올림픽 위원회의 사무총장 데이비드 슈메이커 역시 회의가 끝난 뒤 자신의 SNS에 "IOC는 도쿄올림픽 개최를 강행할 입장"이라고 회의 내용을 알렸다.

이번 회의는 일본 내 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되면서 개최 여부와 관련해 많은 관심을 받았다.

특히 일본 정부가 도쿄올림픽을 취소하기로 내부적으로 결론을 내렸다는 외신 보도가 나와 더욱 주목 받았다. 영국의 '더 타임스'는 익명을 요구한 일본 집권당 연합 고위 관계자를 인용, 도쿄올림픽을 취소 하기로 내부 결론을 내렸다고 보도했다.

일본 지지통신에 따르면 일본 정부 부대변인 사카이 마나부 관방 부장관(차관)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이와 같은 보도에 "그런 사실이 없다. 딱 잘라서 부정하겠다"고 일축했다.

하지만 일본 내각의 '2인자'이 아소 다로 부총리 겸 재무상은 보도에 대해 긍정 또는 부정도 하지 않았다.

아소 부총리는 "누구 발언인지 알 수 없어 일일이 코멘트하지 않겠다"는 반응을 보여 사실상 시인한 것 아니냐는 관측도 나온다.

현재까지 IOC는 올림픽 개최를 자신하고 있다. AFP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토마스 바흐 IOC 위원장은 지난 21일 "(도쿄올림픽이) 7월에 개막하지 않는다고 생각할만한 이유는 현 단계에서 아무것도 없다. 그렇기 때문에 플랜B도 없다"며 올림픽 취소 또는 재연기 가능성을 부인했다.

IOC는 지난 21일 IOC 위원들, 22일 NOC 대표들과 회의에 이어 25일 국제연맹(IF) 대표자들과 화상회의를 이어간다. 세계태권도연맹을 이끄는 조정원 총재도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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