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이재상 기자 = 일본 프로야구 주니치 드래곤즈에서 연수를 마친 이종범 코치가 LG 트윈스 1군 작전코치를 맡는다.

프로야구 LG는 23일 류지현 신임 감독과 함께할 2021시즌 코칭스태프 보직을 확정, 발표했다.

먼저 류 감독을 보좌할 수석코치로는 2군 타격 코치였던 김동수 코치가 선임됐다.

김용일 트레이닝 코치는 수석 트레이닝코치로, 일본서 연수를 마치고 돌아온 이종범 코치는 1군 작전 코치로 합류했다.

임훈, 이병규 코치가 타격코치를 맡으며, 경헌호, 김광삼 코치가 새롭게 1군 투수코치로 이름을 올렸다. 수비 코치에 김민호 코치가 가세했다.

2군 배터리 코치였던 김정민 코치는 1군서 배터리 코치를 역임한다. 두산서 LG로 복귀한 조인성 코치는 2군에서 포수를 육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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