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주 일평균 384명, 거리두기 2단계 기준 진입…일일 확진은 431명(종합)

지역발생 403명, 해외유입 28명…사망 9명 증가, 40일만에 한 자릿수 부산 해운대교회서 5명 확진, 전국 개인 접촉에 의한 감염 사례 속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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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ews1 이지원 디자이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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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음상준 기자,이형진 기자 =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3일 0시 기준으로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31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전일보다 85명 증가한 규모로, 이틀 만에 다시 400명대로 증가했다. 이날 0시 기준 진단검사 수는 7만4184건으로 전일 6만5649건보다 8535건 증가했다. 그중 수도권 임시선별진료소 검사 수는 2만6700건으로, 이 가운데 감염자 73명을 확인했다.

이날 확진자 통계를 보면 전날과 비교해 비수도권 증가세가 확연했다. 이날 0시 기준 비수도권 확진자는 전날 0시 기준보다 66명이나 증가했다. 수도권은 16명 증가하는데 그쳤다. 지역별로는 대구가 6명에서 22명으로, 충남은 7명에서 17명, 경남은 21명에서 32명으로 늘었다.

23일 질병관리청 중앙대책본부에 따르면,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확진자는 431명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누적 확진자는 7만4692명이다.

지역발생 사례는 403명, 해외유입은 28명이다. 수도권 지역발생 확진자는 244명(서울 119명, 경기 113명, 인천 12명)으로 전국 대비 60.5% 비중을 차지했다. 전날 223명 대비 21명 증가했다. 1주간 수도권 지역발생 일평균은 264.9명으로 전날 278.7명보다 13.8명 감소했다.

1주간 일평균 국내발생 확진자는 384명으로 전날 404.6명보다 20.6명 감소했다. 지난해 11월27일 382.3명 이후 57일만에 300명대를 기록했으며, 거리두기 2.5단계 기준(전국 주간 평균 400~500명) 밑으로 내려왔다. 지난해 12월 26일 1016.9명을 정점으로 지속적인 감소세를 나타내고 있다.

사망자는 9명 늘어 누적 1337명을 기록했다. 이에 따른 치명률은 1.79%이다. 최근 사망자 증가세는 요양시설과 의료기관 등 감염취약시설 집단감염 사례가 전국적으로 우후죽순 발생하고 있기 때문으로 파악된다.

위·중증 환자는 2명 감소한 297명이다. 격리해제자는 629명 증가해 누적 6만2044명으로 늘었다. 완치율은 83.1%이다. 현재 격리 치료 중인 환자는 207명 줄어든 1만1311명을 기록했다.

신규 확진자 431명(해외유입 28명)의 신고 지역은 서울 127명(해외 8명), 부산 33명, 대구 22명(해외 1명), 인천 12명, 광주 7명(해외 1명), 대전 1명, 울산 2명, 세종 1명, 경기 117명(해외 4명), 강원 6명(해외 1명), 충북 4명, 충남 17명, 전남 10명(해외 1명), 경북 18명, 경남 32명, 제주 3명, 검역과정 12명 등이다.

국내 신규 확진자 추이는 0시 기준 지난 지난 10일부터 23일까지(2주간) '657→451→537→561→524→512→580→520→389→386→404→401→346→431명'으로 나타났다.

해외유입을 제외한 지역발생 확진자 추이는 같은 기간 '623→419→510→535→496→483→547→500→366→351→373→381→314→403명' 순을 기록했다.

◇수도권 확진 256명, 전일비 16명↑…소규모 개인 접촉 잇따라 발생

수도권 확진자는 전날보다 16명 증가한 256명을 기록했다. 이중 12명은 해외에서 입국한 확진자다.

서울에서는 전일보다 12명 증가한 127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 중 8명은 해외에서 입국했다. 이를 제외한 지역발생 사례는 지난 1주일간 '142→128→95→135→122→113→119명'을 기록했다.

서울의 신규 확진자는 대부분 지역 확진자와 접촉했고 상당수는 감염경로가 조사 중이다. 집단감염 사례는 크게 감소한 가운데 강북구 소재 아동복지시설과 강남구 소재 사우나 등에서 추가 확진자가 발생했다.

경기도 신규 확진자는 전날보다 1명 증가한 117명을 기록했다. 이중 4명은 해외유입 확진자다. 이를 제외한 최근 1주일간 경기 지역발생 확진자는 '173→105→128→126→133→102→113명'의 추이를 보였다.

경기도의 신규 확진 사례는 Δ성남시 전통시장 관련 1명 Δ구리시 주간보호센터2 관련 1명 Δ구리시 주간보호센터 관련 1명 Δ용인시 제조업 관련 1명 Δ부천시 병원 관련 1명 Δ파주시 제조업 관련 1명 Δ용인시 요양원2 관련 1명 Δ충북 괴산군병원 관련 1명 Δ미분류 25명 Δ확진자 접촉 80 등이다.

인천에서는 전일 3명 증가한 12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해외유입 없이 전원 지역에서 발생했다. 해외유입을 제외한 지역발생 추이는 '35→13→18→14→22→8→12명'이다.

지역별로는 연수구, 남동구, 서구, 계양구 등에서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들 중 7명은 기존 확진자의 접촉자이고, 4명은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았다. 집단감염 관련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 News1 이지원 디자이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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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수도권 163명, 전일비 66↑…해운대 교회서 신고 5명 감염

비수도권에서는 전일보다 66명 증가한 163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중 지역발생이 159명, 해외유입이 4명이었다.

부산 확진자는 33명 발생했다. 확진자가 나왔던 해운대 교회에서는 신도 5명이 추가로 확진됐다. 경남 진구 국제기도원 관련해서는 접촉자 3명이 늘었으며, 진주 국제기도원 발 연쇄감염에서 1명의 확진자가 추가됐다. 강서구 학원가 관련해서는 접촉자 2명이 추가로 확진됐고, 동래구 목욕탕 관련해서도 1명의 확진자가 늘었다. 유아 방문수업 관련해서도 접촉자 1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외에도 감염경로 미상 확진자는 6명이 늘었다.

경남 신규 확진자는 32명을 기록했다. 경남은 전날 오후 5시까지 19명이 발생했고, 이후 오후 12시까지 13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앞서 확진 판정을 받은 경남 신규 확진자 19명은 경남 1810번부터 1828번까지며, 모두 지역감염자다. 지역별로는 진주 6명, 거제 6명, 김해 4명, 창원 2명, 양산 1명 등이다. 대부분 도내 확진자 혹은 타시도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됐고, 집단감염에서는 외국인 가족모임 관련 확진자가 1명 늘었다.

대구에서는 22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신규 확진자 중 21명은 지역감염, 1명은 해외 입국자다. 대구 지역의 최근 1주일간 일일 확진자는 '15→13→16→12→7→6→22명'의 흐름을 보였다.

경북 신규 확진자는 18명을 기록했다. 지역별로는 포항 12명, 구미 3명, 경산 2명, 경주 1명 등이다. 포항에서는 포항 소재 목욕탕 관련 접촉자 9명이 추가로 확진됐다. 나머지 3명은 기존 확진자와 접촉 후 확진됐다. 구미 확진자 3명도 확진자 접촉 후 자가격리 중이던 2명이 최종 양성 판정됐고, 경남 마산 확진자와 접촉한 1명도 확진됐다.

충남 확진자는 17명 나왔다. 보령에서는 6명의 확진자가 추가됐다. 이중 3명은 충남 내 기존 확진자와 접촉후 양성 판정됐고, 나머지 3명은 감염경로를 조사 중이다. 천안에서도 4명의 확진자가 늘었는데, 2명은 기존 확진자 접촉, 2명은 감염경로 미상이다. 공주에서는 전날 확진된 충남 1939번 확진자와 접촉한 50대(충남 1944번)이 확진됐는데, 충남 1944번의 배우자와 자녀(충남 1945~1946번)도 추가로 확진됐다.

전남의 신규 확진자는 10명(전남 700~709번)을 기록했다. 지역별로는 순천 4명, 광양 3명, 영암 2명, 완도 1명 등이다. 순천 4명(700, 704, 707, 709번) 확진자 중 2명(707, 709번)은 진주 국제기도원 관련 확진자의 연쇄감염이고, 전남 700번은 감염경로를 조사중이다. 704번은 700번과 접촉해 감염됐다. 광양 확진자 3명은 모두 감염경로를 조사 중이고, 영암 확진자 2명은 가족·지인 확진자와 접촉 후 양성판정을 받았다. 전남 703번은 해외유입 확진자다.

광주에서는 7명(광주 1472~1478번)의 신규 확진자가 추가됐다. 이중 4명(광주 1472~1475번)은 모두 효정요양병원 환자들로 선제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광주 1476번은 감염경로를 조사 중이고 1477번은 해외유입 확진자다. 광주 1478번은 기존 확진자인 광주 1235번과 접촉해 감염됐다.

충북 신규 확진자는 4명(충북 1490~1493번)이다. 지역별로는 충주 2명, 청주 2명 등이다. 충주 확진자인 충북 1490번은 경기 수원 확진자인 아버지와 접촉 후 자가격리 중이었으나 해제 전 검사에서 최종 양성판정됐다. 또 다른 충주 1명(충북 1493번) 확진자는 상주 BTJ열방센터 관련 확진자와 접촉 후 확진됐다. 청주 확진자 1명(충북 1491번)은 경기 안양 거주자로 업무 차 청주를 찾았다가 직장 동료의 확진 소식을 듣고 근처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고 확진됐다. 또 다른 청주 확진자(충북 1492번)도 경기 이천 거주자로 병원 진료를 위해 청주를 찾아 받은 검사에서 감염이 확인됐다. 감염경로는 조사 중이다.

강원도에서는 전일보다 3명 감소한 6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지역별로는 강릉 2명, 동해 3명, 삼척 1명 등이다.

동해 212번은 삼척 12번의 배우자이다. 동패 213번은 동패 195번의 가족이다. 동패 214번은 사우나 시설 이용과 관련해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강릉 143번은 강릉 139번의 가족이다. 강릉 144번은 강릉 134번의 배우자이다. 삼척 13번은 동해 193번의 직장동료이다.

제주 신규 확진자는 3명(제주 514~516번)이다. 514번은 전날 확진된 513번의 가족이다. 515번은 지난 14일 확진된 493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자가격리 중 확진 판정을 받았다.

울산에서는 2명(울산 910~911번)의 신규 확진자가 나왔다. 울산 910번은 울산 831번 확진자의 접촉자이고, 10대 남성인 911번은 경남 1701번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됐다.

대전에서는 1명(대전 960번)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기존 확진자와 접촉 후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세종에서도 1명(세종 174번) 확진자가 추가됐다. 감염경로는 조사 중이다.

이날 0시 기준 해외유입 확진자는 28명을 기록했다. 확진자 유입국가는 중국 외 아시아 10명, 아메리카 10명, 유럽 6명, 아프리카 2명이다. 국적은 내국인 16명, 외국인 12명으로 나타났다.

누적 사망자는 전날보다 9명 증가한 1337명을 기록했다. 지난해 12월 15일 일일 사망자 7명을 기록한 이후 40밀만에 한자릿수대 사망자 발생이다. 전체 치명률은 1.79%다. 위·중증 환자는 전날보다 2명 감소한 297명으로 나타났다. 누적 의심 환자는 532만9707명이며, 그중 511만8386명이 음성 판정을 받고 격리해제했다. 검사를 진행 중인 사람은 13만6629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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