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먼저·어떤 백신 맞을까…당국 "28일 접종계획 발표"

코백스 백신 2월 초 도입, 화이자 유력…심사 과정 계획 등 초저온 콜드체인 유통·관리…접종 시스템에 대한 계획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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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2일 서울 강남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의료진이 업무를 보고 있다. 2021.1.22/뉴스1 © News1 이성철 기자
지난 22일 서울 강남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의료진이 업무를 보고 있다. 2021.1.22/뉴스1 © News1 이성철 기자

(서울=뉴스1) 이형진 기자,음상준 기자 = 방역당국이 오는 28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의 예방접종 시행 계획을 발표한다. 코로나19 백신의 우선 접종대상 및 물량, 접종 방식·유통 등에 대한 계획을 내놓을 것으로 보인다.

고재영 중앙방역대책본부 위기소통팀장은 23일 코로나19 정례브리핑에서 "코로나19 예방접종 시행에 대한 브리핑은 28일 목요일에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정부는 오는 2월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시작한다는 계획이다.

당초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이 오는 2월 말 국내로 도입될 예정이었으나, 세계 백신 공동구매 연합체인 코백스 퍼실리티(COVAX facility)에 신청한 백신 물량 일부가 2월 초 국내에 도입될 것으로 전해지면서 정부의 준비 속도는 더욱 빨라졌다.

코백스의 백신 종류는 화이자, 물량은 5만명분으로 점쳐지고 있다. 다만 정확한 물량은 코백스의 수요 조사에 따라 달라질 수 있어, 이에 대한 계획도 28일 발표될 전망이다.

또한 화이자 백신은 우리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심사 과정도 필요해 이에 대한 계획도 제시될 예정이다.

가장 먼저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할 대상도 발표한다. 현재 가장 우선적으로 고려되는 대상은 의료진이다.

정부가 설정한 우선 접종 대상은 Δ의료기관 종사자 Δ집단시설 생활자 및 종사자 Δ65세 이상 노인 Δ성인 만성 질환자 Δ소아·청소년 교육·보육시설 종사자 및 직원 Δ코로나19 1차 대응요원 Δ50~64세 성인 Δ경찰·소방 공무원·군인 Δ교정시설 및 치료감호소 수감자 및 직원 등이다.

아울러 백신의 유통·관리, 접종 시스템에 대한 계획도 발표될 예정이다.

화이자 백신은 mRNA 백신으로 유통·보관을 위해서는 초저온 (영하 20~70도) 콜드체인 유지가 중요하다. 행정안전부는 250곳의 접종센터를 가동할 예정으로 지난 20일 오후 6시 기준 150곳의 선정을 마쳤고, 나머지 100곳은 다음주 초 선정한다.

정부는 지난 21일 SK바이오사이언스를 코로나19 백신 국내 유통관리 체계 구축 운영 사업자로 선정해 백신 유통·보관을 맡긴 바 있다.

또한 정부는 예방접종 시스템도 마련하고 있다. 이를 통해 특정 접종센터나 의료기관으로 접종자가 쏠리는 현상을 방지하고, 2회차 접종 관리 안내, 접종증명서 발급, 이상 반응 모니터링 등을 함께 실시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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