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퇴임 후 첫 마디 "뭔가 하겠지만, 아직은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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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0일(현지시간) 플로리다주 웨스트 팜비치에 있는 팜비치 국제공항에 도착해 지지자들에게 손을 흔들고 있다. © AFP=뉴스1 © News1 우동명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0일(현지시간) 플로리다주 웨스트 팜비치에 있는 팜비치 국제공항에 도착해 지지자들에게 손을 흔들고 있다. © AFP=뉴스1 © News1 우동명 기자

(서울=뉴스1) 강민경 기자 =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지난 20일(현지시간) 퇴임한 이후 처음으로 공개 발언을 했다.

폭스뉴스에 따르면, 트럼프 전 대통령은 22일 플로리다주 팜비치 마러라고 리조트에 있는 트럼프 인터내셔널 골프 클럽에서 저녁식사를 하며 "우리는 뭔가를 할 것이다. 하지만 아직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향후 계획을 묻는 워싱턴 이그재미너 기자의 질문에 대한 답이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바이든 대통령이 취임하기 직전인 지난 20일 오전 마러라고 리조트에 도착했다. 이후 줄곧 클럽에서 골프를 치는 모습만 목격됐다.

아직 트럼프 전 대통령은 임기를 마친 뒤 자신의 계획을 구체적으로 발표하지 않았다. 일각에선 그가 '애국당'이라는 신당을 창당해 2024년 대선에 다시 출마한다는 보도도 나왔으나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한편 트럼프 전 대통령에 대한 미 하원의 탄핵소추안은 예정대로 오는 25일 상원에 송부된다. 트럼프 전 대통령 측은 이에 대한 공식 입장을 내달 2일까지 표명해야 한다.

척 슈머 상원 민주당 원내대표는 상원의 탄핵 심판 절차가 이르면 내달 9일부터 시작된다고 밝혔다. 탄핵안이 가결되려면 상원의원 100명 가운데 3분의 2 이상의 찬성이 필요하며, 현재 양당의 의석수는 50대 50이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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