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인터뷰]③ '경이로운 소문' 김세정 "잘 해왔다고, 두려워말라고 말해준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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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세정/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 제공 © 뉴스1
배우 김세정/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 제공 © 뉴스1

(서울=뉴스1) 윤효정 기자 = 김세정이 '경이로운 소문'을 통해 위로받았다고 말했다.

지난 24일 종영한 OCN 주말드라마 '경이로운 소문'(극본 여지나, 김새봄/연출 유선동)에서 김세정은 악귀 감지율 100%, 카운터 계의 인간 레이더 도하나 역으로 열연했다.

도하나는 뛰어난 감지 능력은 물론 몇 초 만에 타인의 기억을 엿볼 수 있는 사이코메트리 카운터. 특히 다른 카운터가 자신의 몸을 터치해 기억을 읽는 것을 원천 봉쇄하는 카리스마까지 가진 캐릭터다.

그룹 아이오아이, 구구단 멤버로 활약한 김세정은 이번 드라마에서 도하나 역할을 맡아 거친 액션, 걸크러시 매력으로 자신의 새로운 면을 보여줬다. 한층 더 깊어진 감정 연기와 섬세한 캐릭터 표현을 통해 배우로서도 한층 더 성장한 모습이었다.

김세정은 최근 서면인터뷰를 통해 드라마 '경이로운 소문'과 도하나 캐릭터, 또 김세정으로서 나아갈 길에 대해 진솔하게 이야기했다.

<【N인터뷰】②에 이어>

-서바이벌 프로그램을 거쳐 구구단으로 데뷔해 배우로서 시청자와 만나기까지 지난 과정을 돌아보면 어떻습니까. 지금 김세정은 어떤 지점에 있는지요.

▶늘 스타트에 서있는 기분이에요. 다만 차이가 있다면 어떻게 준비하고 스타트에 서 있느냐가 다른 것 같아요. 점점 나은 스타트를 찾아가는 것은 확실한 것 같아요. 예를 들어 아무런 정보도 없이 입시를 준비하는 것보다 어떻게 스펙을 쌓는지 알고 준비하면 훨씬 나은 것처럼요. 아마 앞으로 몇 년 간도 좋은 스타트를 찾기 위한 발돋움인 것 같아요. 멋있는 노후를 위해 계속 쌓아가는 청춘을 달리지 않을까요? 지금의 저도 그중 한 지점일 뿐이고요.

배우 김세정/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 제공 © 뉴스1
배우 김세정/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 제공 © 뉴스1

-드라마 방영 중에 그룹 해체 소식이 전해졌는데, 앞으로 배우의 활동에 집중하실 예정인지요.

▶배우로서도 가수로서도 균형을 맞춰서 해나갈 예정이에요. 어릴 때는 워낙 노래를 좋아해서 '노래에 좀 더 비중을 두고 많은 걸 익힌 후에 연기를 해야겠다'라는 생각도 있었는데, 일을 하다 보니 노래로 쌓인 스트레스가 연기로 풀리고, 연기를 하며 쌓인 스트레스가 노래로 풀리더라고요. 노래를 하다 보면 연기가 하고 싶고 연기를 하다 보면 무대가 그립고. 그래서 어느 것 하나에 치우치지 않고 다 열심히 하고 싶습니다.

-'경이로운 소문' 그리고 도하나는 배우 김세정에게 어떤 의미를 남겼나요.

▶하나는 상처받기 싫어 기대하는 걸 멈춰버린 친구였어요. 사실 김세정도 그랬어요. 어느 순간부터 상처받기 전까지의 기대와 꿈만 꾸고 있는 저를 봤고, 그런 나를 어떻게 다시 깨울 수 있을까, 깨어날 수 있는 걸까 고민하던 때에 꿈꿔도 된다고 두려워 말라고 지금까지도 멈춘 게 아니라 계속 걷고 있었다고, 잘해왔고 잘할 거라고요. 수많았던 실패와 실수가 아닌 긴 여정 중 과정이었고 그 끝은 이뤄질 수 있었다고, 늘 그랬던 것처럼 꿈꾸고, 두려워 말라고, 앞으로도 길고 힘들지라도 언젠간 이뤄질 거라고요. '경이로운 소문'은 하나도 세정이도 성장시켰어요.

- 앞으로의 활동 계획은 어떻게 되나요.

▶아마 다시 노래하지 않을까 싶어요. 이렇게 연기로 달리고 노래로 쉬고, 노래로 달리고 연기로 쉬고. 일을 쉼으로 느낄 수 있음에 정말 감사해요. 그래서 계속 달릴 수 있는 게 아닐까요?

배우 김세정/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 제공 © 뉴스1
배우 김세정/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 제공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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