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원진아의 은밀한 매력을 엿볼 수 있는 화보 비하인드 컷이 공개됐다.

소속사 유본컴퍼니는 최근 패션 매거진 엘르 2월호와 함께한 원진아의 화보 비하인드 컷을 선보였다.

엘르 2월호와 엘르 웹사이트 및 유튜브에서 만나볼 수 있는 해당 화보는 현재 JTBC 월화극 '선배, 그 립스틱 바르지 마요'에서 호흡 중인 로운과의 커플 화보로, 극 속의 핑크빛 케미스트리와는 180도 다른 오피스 로맨스의 묘한 긴장감과 섹시한 무드를 콘셉트로 해 많은 화제를 불러 모았다.

사진제공. 유본컴퍼니

원진아는 마치 또 다른 한 편의 드라마를 완성하듯 화보가 가진 서사와 감성을 특유의 진한 눈빛과 모던한 절제미로 풀어내며 보는 이들의 시선을 한눈에 사로잡는 화보를 탄생시켰다.

공개된 사진 속 원진아는 블루 셔츠와 실크 블라우스, 과감한 쇼츠 수트까지 다채로운 색감과 질감의 의상을 완벽하게 소화, 떠오르는 화보 장인의 면모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사진제공. 유본컴퍼니

원진아의 만능 소화력과 섬세한 표현력이 이전에는 볼 수 없었던 도발적인 아우라와 고고한 카리스마를 빚어내며 카메라를 넘어 보는 이들의 시선까지 강하게 리드하는 것. 반면 내추럴한 메이크업이 돋보이는 클로즈업 컷에서는 맑고 청초한 페이스가 한껏 빛나며 원진아 본연의 아름다움까지 발견하게 만들었다.

현재 원진아는 '선배, 그 립스틱 바르지 마요'에서 후배를 남자로 보지 않는 완벽주의 선배 윤송아 역으로 안방극장 시청자들과 만나고 있다. 똑 부러지는 성격과 프로페셔널한 멋을 지녔지만 자신의 내면은 스스로 곪게 하는 무딘 성정 또한 지닌 인물이다.

화보 인터뷰에서 원진아는 "윤송아가 나약해 보이지는 않았으면 좋겠다"라고 말한 것처럼 닥쳐온 시련에 자신을 지키기 위한 각성을 시작한 윤송아 캐릭터에 애정과 열정을 담아 탄탄하게 그려나가고 있다.

사진제공. 유본컴퍼니

한편 '선배, 그 립스틱 바르지 마요' 속 원진아의 연기와 비주얼, 그리고 디테일 하나하나가 방송 초반부터 뜨거운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만큼 앞으로 계속될 그녀의 활약상에 주목되고 있다. 

사진제공. 유본컴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