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이노텍, 지난해 영업익 6810억원… 코로나 뚫고 ‘사상 최대’

 
 
기사공유
  • 카카오톡 공유
  • 카카오톡 공유
  • 네이버 블로그
  • 카카오스토리
  • 텔레그램 공유
  • url 공유
LG이노텍이 개발한 고효율 페라이트. / 사진=LG이노텍
LG이노텍이 개발한 고효율 페라이트. / 사진=LG이노텍
LG이노텍이 지난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글로벌 경제 위기 속에서도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LG이노텍은 지난해 연간 영업이익이 저년 대비 42.9% 증가한 6810억원을 기록했다고 25일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은 19.6% 증가한 9조5418억원을 기록했다.

이 같은 성적은 역대 최고 기록에 해당한다. 4분기 기준으로 매출은 3조8428억원, 영업이익은 3423억원이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32.3%, 37.9% 증가한 것이자 직전분기 대비 73.4%, 215.9% 급증한 것이다.

스마트폰용 트리플 카메라, 3D 센싱모듈 등 고성능 제품이 실적을 견인했고 5G 통신용 반도체·디스플레이용 기판과 차량용 모터, 조명·파워모듈 등 전장부품이 견조한 성장을 이어가며 실적 증가를 뒷받침했다는 게 회사의 설명이다.

사업부문별로 4분기 광학솔루션사업은 전년 동기 대비 36% 증가한 3조566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전분기 대비 110% 증가한 매출이다. 고객사 신모델 공급 확대 및 스마트폰용 트리플 카메라, 3D센싱모듈 등 고부가 제품 판매가 증가한 결과다. 연간 매출은 6조7788억원으로 전년 대비 24.9% 증가했다.

기판소재사업은 전년 동기 대비 19% 증가한 3396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전분기 대비는 6% 증가한 매출이다.

5G 통신용 반도체기판 공급 확대와 고해상도 디스플레이용 칩온필름(COF), 포토마스크 등의 견조한 판매로 성장세를 이어갔다. 연간 매출은 1조2442억원으로 전년 대비 10.5% 증가했다.

전장부품사업은 전년 동기 대비 14%, 전분기 대비 4% 증가한 3429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글로벌 자동차 산업 회복세에 따른 수요 증가와 신규 프로젝트 양산으로 실적이 증가했다.

특히 모터, 조명모듈, 전기차용 파워모듈에서 고른 실적 증가세를 보이며 매출 확대를 이끌었다. 연간 매출은 1조1873억원으로 전년보다 4.9% 증가했다.
 

이한듬
이한듬 mumford@mt.co.kr  | twitter facebook

머니S 산업팀 기자입니다. 많은 제보 부탁드립니다.

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
  • 0%
  • 0%
  • 코스피 : 3076.73상승 32.8615:21 03/03
  • 코스닥 : 930.86상승 7.6915:21 03/03
  • 원달러 : 1121.30하락 2.715:21 03/03
  • 두바이유 : 62.70하락 0.9915:21 03/03
  • 금 : 61.41하락 2.8215:21 03/03
  • [머니S포토] 민주당 지방소멸대응TF 성과 참석한 이낙연과 염태영
  • [머니S포토] 김용범 차관, 4차 맞춤형 피해지원 계획 발표
  • [머니S포토] 김태년 "2월 내 매듭짓지 못한 법안, 3월과 4월에 마무리지을 것"
  • [머니S포토] 회의장 들어서는 이재명 경기지사
  • [머니S포토] 민주당 지방소멸대응TF 성과 참석한 이낙연과 염태영

커버스토리

정기구독신청 독자의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