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서울시장 후보 3월1일 결정…부산 3월11일 결선투표"

당 지지율 호조엔 "대통령 기자회견이 공감 많이 준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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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최고위원회의 자료사진. 2020.12.11/뉴스1 © News1 박세연 기자
민주당 최고위원회의 자료사진. 2020.12.11/뉴스1 © News1 박세연 기자

(서울=뉴스1) 김진 기자,이우연 기자 = 더불어민주당은 4·7 재보궐선거와 관련해 3월 초중순 서울시장·부산시장 후보 결정이 완료될 것이라고 밝혔다.

최인호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25일 고위전략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서울은 3월1일 경선을 완료하고, 부산은 3월11일 결선투표를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서울시장 경선은 박영선 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과 우상호 민주당 의원의 양자대결인 반면 부산시장 후보는 김영춘 전 해양수산부 장관과 변성완 부산시장 권한대행, 박인영 전 부산시의회 의장의 3파전이라 결선투표까지 갈 가능성을 염두에 둔 것이다. 결선투표는 후보들 가운데 과반 이상 득표자가 없을 경우 치러진다.

그는 "2월4~5일 단수 후보냐, 경선이냐를 결정할 가능성이 있다"며 "2월8일 경선후보자를 당에서 의결하고 공고를 하면, 2월9일부터 25일 사이 경선 선거운동이 개시된다"고 말했다.

앞서 민주당 공직선거후보자추천관리위는 오는 27~29일 후보자 접수를 실시한 뒤, 2월2일 공개 면접과 5일 후보자 선정 및 경선방법을 거쳐 8일 후보자 선정 및 경선방법을 결정하는 시간표를 정한 바 있다.

후보자가 정해지고 나면 선거법에 따라 3월25일부터 선거운동기간에 돌입하게 된다.

이날 고위전략회의에서는 최근 민주당 정당 지지도가 8주 만에 선두를 되찾은 것과 관련한 배경 공유이 이뤄진 것으로 전해졌다.

최 수석대변인은 "대통령님의 기자회견이 공감을 많이 줬다. 소통 노력이 국민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은 것 같다"며 "작년부터 꾸준하게 이낙연 대표를 중심으로 입법 성과를 내고 있는 부분과 각종 개혁 정책의 입법 성과, 민생 관련 '상생 3법' 의지를 강조한 점 등 우리 당의 정책들이 민생과 아울러 희망과 기대감을 불러일으킨 게 아니냐"고 말했다.

특히 부산·울산·경남(PK) 지역에서 국민의힘을 제치고 정당 지지도 1위를 차지한 것과 관련해서는 "지역 최대 이슈인 가덕도 신공항에 대해 1년 전부터 꾸준하게 추진해 온 것, 2월 임시국회에서 처리한다는 의지가 많이 어필될 것 같다"고 했다.

또 "상대적으로 국민의힘이 부울경에서 (지지율이) 급락한 것은 지도부조차 자꾸 (가덕도 신공항을) 반대하는 듯한 주장이 잇달아 나옴으로써 선거용 전략이란 인식(이 아닐까 싶다)"고 했다.

이어 "국민의힘 후보들이 시장이 되면 다 되는 것처럼 이전투구하는 양상"이라며 "방역 관련 캠프 확진자들이 확산하고 해명이 거짓말 논란이 되며 하락세를 면치 못했고, 지역토호성 비리와 정관계 유착이 나오면서 시민들의 실망으로 이어졌다고 봤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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