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 SK 인수 협상'…KBO, 놀라움 속 신중한 반응 "긴급 승인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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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형 SK와이번스 신임 감독이 30일 오후 인천 문학구장 그랜드 오스티엄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취임사를 하고 있다. (SK와이번스 제공) 2020.11.30/뉴스1
김원형 SK와이번스 신임 감독이 30일 오후 인천 문학구장 그랜드 오스티엄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취임사를 하고 있다. (SK와이번스 제공) 2020.11.30/뉴스1

(서울=뉴스1) 황석조 기자 = 프로야구 SK 와이번스 구단이 신세계 이마트에 인수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한국야구위원회(KBO) 측은 놀랍다는 반응을 보였다.

한국야구위원회(KBO) 류대환 사무총장은 25일 뉴스1과 통화에서 "양 측 기업간 (인수가) 합의되면 KBO 차원의 승인 절차가 이뤄질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신세계와 SK텔레콤 측에 따르면 신세계 이마트는 현재 SK 와이번스 야구단 인수를 협의하고 있다.

SK텔레콤 측은 이날 "신세계그룹과 프로야구를 비롯한 한국 스포츠 발전방향에 대해서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면서 "다만 구체적인 내용은 아직 오픈하기 어려운 상황"이라고 밝혔다.

신세계도 SK 텔레콤 측과 같은 입장을 밝혀 양측이 SK 와이번스 야구단 매각과 관련 매각 대금 등 구체적인 사항을 협의 중인 것으로 보인다.

KBO 관계자들은 이번 소식에 놀라워하면서 "자세한 사실관계를 파악 중"이라고 말을 아꼈다. 양 측 기업이 주도해 이뤄진 작업이라 구단은 물론 KBO 차원에서도 놀란 눈치다.

앞으로 인수가 최종 확정 될 경우 이에 따른 절차를 밟아야 한다. 통상 구단 회원자격을 양도할 경우 전년도 11월까지 마쳐야 한다는 KBO 규약이 존재한다. 지금은 1월이기에 이 시기를 넘긴 셈.

다만 류 사무총장은 "통상 11월말까지 하게 돼 있다. 그러나 급하다고 판단되면 총재가 이를 승인할 수 있다"며 큰 문제가 되지 않을 것이라고 답했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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