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이혼' 박세혁·김유민, 이혼 2년만에 재회…산후조리-처가살이 '갈등'(종합)

 
 
기사공유
  • 카카오톡 공유
  • 카카오톡 공유
  • 네이버 블로그
  • 카카오스토리
  • 텔레그램 공유
  • url 공유
TV조선 '우리 이혼했어요' 캡처 © 뉴스1
TV조선 '우리 이혼했어요' 캡처 © 뉴스1

(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우리 이혼했어요' 박세혁, 김유민이 새 커플로 합류했다.

25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우리 이혼했어요'에서는 전 탑독 출신 박세혁(P군)과 전 BP라니아 출신 김유민이 이혼 2년 만에 재회했다. 두 사람은 그간 쌓였던 서운한 감정들을 폭발시키며 보는 이들까지 숨막히게 만들었다.

박세혁과 김유민은 지난 2018년 현직 아이돌로서 결혼에 골인, 같은 해 12월 아들을 출산했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이혼 소식을 전했다. 6개월이라는 짧은 결혼 생활이 화제를 모았었다.

박세혁은 "연애 때만 좋았고 결혼하고 바로 사이가 안 좋았다"라면서 예식장, 축가, 예물, 아기 이름, 처가살이 등 모든 게 트러블이 있었다고 밝혔다. 결국 아이 출산 3개월 후 별거를 시작했던 두 사람은 결혼 2년 만에 이혼하게 됐다고. 김유민은 "행복했던 적이 없다"라고 솔직히 말했다.

이들은 2년 만에 재회해 긴장감을 드높였다. 서로에 대한 감정이 좋지 않아 걱정했지만, 의외로 시원시원하게 속내를 밝히는 모습이 MC들을 놀라게 했다. 김유민은 무거운 캐리어를 들고 나타나 박세혁을 보자마자 "아 깜짝이야"라고 입을 열었다. 박세혁은 "엄청 빨리 왔네? 한 3시간 기다렸는데"라며 농을 던졌다.

박세혁은 아무말 대잔치로 웃음을 줬다. 김유민과 다시 만나자 어색함에 어쩔 줄 몰라하며 아무 말이나 내뱉은 것. 이들은 키를 비교하는가 하면, 박세혁이 사온 닭발로 티격태격 하기도 했다. 김유민은 박세혁과 했던 영화관 데이트를 언급했다. 박세혁이 제대로 기억하지 못하자 험한 말을 주고받아 웃음을 자아냈다.

히지만 이내 둘 사이에는 거침 없는 말들이 오갔다. 김유민은 아들 얘기를 꺼내며 "민혁이에 대해 궁금한 거 없냐. 어떻게 생일날도 연락을 안하냐"라면서 서운해 했다. 박세혁은 "알고는 있었는데 연락해도 네가 별로 안 좋아할 것 같았다"라고 털어놨다. "그걸 따지면서 연락하냐. 자기 아이가 생일인데"라는 말에 박세혁은 "그냥 불편했다. 왜 그렇게 무섭게 쳐다보냐"라고 받아쳤다.

TV조선 '우리 이혼했어요' 캡처 © 뉴스1
TV조선 '우리 이혼했어요' 캡처 © 뉴스1

특히 김유민은 산후조리, 박세혁의 처가살이 등에 대해 불만을 토로했다. 그는 "출산 후 몸조리 위해 친정에서 잠시 지낸 거 아니냐. 내가 제대로 몸조리를 못하지 않았냐. 친정에서 한번이라도 오빠가 몸조리를 도와준 적이 없었다. 오빠는 처가살이, 우리 엄마 때문이 이혼한 거라고 했었다. 근데 그건 아니다"라고 생각을 밝혔다.

하지만 박세혁은 각자 입장이 다른 거라며 자신은 상처를 크게 받았다고 고백했다. 처음 듣는 전 남편의 진심이었다. 김유민이 "적어도 몸조리 때만큼이라도 날 좀 챙겨줬어야 했다. 근데 지금 봐라. 그때도 오빠는 자기가 힘들었다고 하지 않냐. 난 그저 다독여주길 바랐다"라고 하자, 박세혁은 "이렇게 쏘아붙이듯 얘기하면 내가 무슨 말을 하냐. 말문이 막힌다"라고 답했다.

김유민은 처가살이 기간도 짧았다고 강조했다. "얼마나 처가살이 한 것 같냐. 우리집에서 산 거 2주도 안됐다. 오빠가 하도 스트레스 받아해서 신혼집 왔다갔다 했었다"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박세혁은 더 길었다고 기억하면서 "뭔가 뺏긴 기분이었다. 모든 게 멀어졌다는 기분이 들었다. 그래서 연락하기도 그랬다"라고 밝혔다.

박세혁은 장모님으로 인해 상처를 받았다고 털어놨다. 그는 별거 기간을 떠올리며 "부모님 간섭 안 받고 우리 둘이 살면서 문제가 생기면 그때 이혼하자고 했잖아. 근데 네가 끝까지 집에서 안 나왔지 않냐"라고 말했다. 당시 김유민 부모님은 박세혁과 만나지 못하게 했다고. 박세혁은 이때 김유민이 부모님 뒤에 숨는 걸 보고 마음을 접었다고 덧붙였다.

한편 '우리 이혼했어요'는 이혼한 연예인 & 셀럽 부부가 다시 만나 한 집에서 생활해 보는 모습을 관찰, 이혼 후 새로운 관계에 대한 가능성을 제시하는 이혼 리얼리티 프로그램.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0%
  • 0%
  • 코스피 : 2976.12하락 19.9918:03 03/09
  • 코스닥 : 896.36하락 8.4118:03 03/09
  • 원달러 : 1140.30상승 7.118:03 03/09
  • 두바이유 : 68.24하락 1.1218:03 03/09
  • 금 : 68.32상승 1.9518:03 03/09
  • [머니S포토] 서울시, 첫 백신 지역접종센터, 서울대병원이 맡아 운영
  • [머니S포토] 퇴임 이낙연 "당대표 복무 참으로 영광…4.7 보궐 승리로 보답하겠다"
  • [머니S포토] LH 사태 국회 현안질의, 인사 나누는 변창흠과 장충모
  • [머니S포토] 오세훈 후보 '천준호 의원이 주장한 땅투기 의혹 부인'
  • [머니S포토] 서울시, 첫 백신 지역접종센터, 서울대병원이 맡아 운영

커버스토리

정기구독신청 독자의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