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TV] '우이혼' 박세혁vs김유민, 처가살이 두고 의견 대립…"母에 상처받아"

 
 
기사공유
  • 카카오톡 공유
  • 카카오톡 공유
  • 네이버 블로그
  • 카카오스토리
  • 텔레그램 공유
  • url 공유
TV조선 '우리 이혼했어요' 캡처 © 뉴스1
TV조선 '우리 이혼했어요' 캡처 © 뉴스1

(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우리 이혼했어요' 박세혁, 김유민이 팽팽하게 대립했다.

지난 25일 방송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우리 이혼했어요'에서는 아이돌 출신 박세혁과 김유민은 이혼 2년 만에 재회했다.

이날 김유민은 부모님과 함께 약속 장소로 나갔다. 차안에서 이들은 솔직한 대화를 나눴다. 김유민의 어머니는 박세혁이 예고편에서 할 말, 안 할 말을 구분하지 않았다며 속상해 했다. 김유민 아버지 역시 "이해가 안 간다. 무슨 감정이 있어 그러는지"라고 말했다.

김유민은 지인들에게 이 상황을 전했다. "예상대로 엄마에 대한 말을 너무 많이 한 거다. 우리집이 다 엄마로 인해 돌아간다고. 엄마랑 방송을 같이 봤는데 엄마가 충격을 받았다. 다른 얘기는 들리지도 않는 거다. 친정에서는 내가 몸조리 할 2주 동안만 살았는데 오래 지낸 것처럼 말하더라"라며 불만을 토로했다.

김유민 어머니도 속상한 마음을 밝혔다. 그는 "보름동안 한 게 처가살이냐. 내가 열이 받는다. 네가 젖몸살 앓았을 때 어쩔 수 없이 집으로 온 거 아니냐. 엄마가 육아를 해줬어야 했는데 그 방식이 틀릴 수는 있다. 그래도 내가 너네보다는 낫지 않냐. 너네 힘들까 봐 아이 목욕시키고 같이 재웠다. 내가 다했는데 너네랑 트러블 생길 게 뭐가 있냐"라고 언성을 높였다.

또한 박세혁에 대해 "걔는 어떻게 이혼하고 애를 보여달란 소리를 한번도 안 하냐"라고 물었다. 그러면서도 "(아들) 민혁이 볼 때마다 가끔 그런 생각도 든다. 조금만 서로 유하게 받아들이고 했으면 재미있게 잘 살았을 텐데"라고 덧붙여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TV조선 '우리 이혼했어요' 캡처 © 뉴스1
TV조선 '우리 이혼했어요' 캡처 © 뉴스1

박세혁도 자신의 입장이 있다며 서운한 감정을 쏟아냈다. 먼저 김유민이 인터뷰를 통해 "당시 젖몸살이 심한 편이었다. 병원에서 방법이 없다고 해서 집에 들어갔다. 엄마 도움을 받으며 몸조리 했다. 친오빠가 아기도 많이 봐주고 엄마가 젖몸살을 잘 돌봐주셔서 그때는 몸과 마음이 괜찮았었다"라고 얘기했다.

하지만 박세혁은 생각이 달랐다고. 그는 "저건 내가 하는 게 맞지 않나 싶은 생각을 했었다. 내가 해야할 것 같은 일들을 장인, 장모님이 하고 있고 점점 내 자리를 뺏긴다는 복잡한 감정이 생겼다. 분명히 내 아이인데 아이를 뺏긴 것 같고 점점 설 자리가 없는 것 같았다"라고 뒤늦게 진심을 고백했다.

특히 박세혁은 "한번은 아이가 많이 울었는데 장모님이 화를 내시더라"라며 상처받은 기억을 떠올렸다. 그는 "아기를 못 달래면 어떡하라는 거냐 하셨다. 우는 아이 달래고 싶은 마음은 저도 같지 않냐. 충격이었다. 나도 달래고 싶은데 이게 혼날 일인가 싶더라. 제가 부족한 건 맞지만, 이게 저렇게까지 하실 말씀인가. 표정, 말투에서 느껴지는 게 무섭고 화도 났다"라고 털어놨다. 박세혁은 "살면서 또 이런 감정을 느껴볼까 싶었다"라고 말하며 눈시울을 붉혔다.

한편 '우리 이혼했어요'는 이혼한 연예인 & 셀럽 부부가 다시 만나 한 집에서 생활해 보는 모습을 관찰, 이혼 후 새로운 관계에 대한 가능성을 제시하는 이혼 리얼리티 프로그램.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0%
  • 0%
  • 코스피 : 3184.34상승 6.8214:14 04/23
  • 코스닥 : 1027.52상승 1.8114:14 04/23
  • 원달러 : 1118.80상승 1.514:14 04/23
  • 두바이유 : 65.40상승 0.0814:14 04/23
  • 금 : 62.25하락 1.4614:14 04/23
  • [머니S포토] 국회 산자중기위, 자료 살피는 성윤모 장관
  • [머니S포토] 열린민주당 예방한 윤호중 비상대책위원장
  • [머니S포토] 국민의힘 비대위 회의 들어서는 '주호영'
  • [머니S포토] 탕탕탕! 민주당 비대위 주재하는 '윤호중'
  • [머니S포토] 국회 산자중기위, 자료 살피는 성윤모 장관

커버스토리

정기구독신청 독자의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