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태영♥유진, 신혼 초 오윤희 모드로 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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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이자 가수 유진이 결혼생활에 대한 솔직한 이야기를 들려줬다. /사진=동상이몽2 제공
배우이자 가수 유진이 결혼생활에 대한 솔직한 이야기를 들려줬다. /사진=동상이몽2 제공

배우이자 가수 유진이 결혼생활에 대한 솔직한 이야기를 들려줬다. 지난 25일 오후 방송된 SBS '동상이몽2 너는 내 운명'에서는 유진이 배우 기태영과의 결혼생활에 대해 입을 열었다.

이 날 전진, 류이서 부부가 '펜트하우스' 시즌2에서 카메오로 출연해 생활 연기를 보여줄 예정이라 밝혔다. 이에 전진은 "인생 연기를 보여드리겠다"며 너스레를 떨었고, 유진은 "두 분이 펜트하우스에 출연한 줄도 몰랐다"며 "드라마 내에서도 스포 금지다. 개인한테 쪽 대본을 준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김숙이 '그래서 시즌2에서는 죽냐 사냐'고 묻자 "죽는지 사는지 보면 안다"고 말해 모두를 궁금하게 했다. 이어 유진은 "내가 이지아씨를 죽이는 것도 모르고 출연했다"고 말해 스튜디오를 웃음 짓게 했다. 이어 "모니터하면 기태영씨가 자꾸 옆에서 내용을 물어본다"며 "물어보지 말라고 엄포를 놨다"고 말했다.

유진은 "펜트하우스 1등 공신은 기태영"이라며 "남편한테 아이들을 맡겨서 마음 편하게 촬영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에 김숙은 "바깥일 하기가 편하겠어요"라고 말했고, 유진은 단박에 수긍했다. 

유진은 결혼 초반 '오윤희 모드'가 되어 부부싸움을 한 적이 있다고 밝혀 시선을 끌기도. 유진은 "결혼 6개월까지 싸웠던 것 같다. 서로를 맞추는 기간이었던 것 같다. 살아온 환경, 개념도 다르니 이해가 안 되더라"며 화가나 오윤희 모드가 됐던 때를 고백했다. 유진은 "몇 번 그랬던 것 같다. 내 안의 악마를 보았다? 너무 화가 나니까 반말 막 하고, 소리 질렀다"고 털어놨다. 더불어 큰 소리를 내는 남편 기태영에게도 절대 지지 않았다고.

이어 기태영과 11년 차 부부가 된 유진은 "부부가 하나가 된다고 하던데, 하나 더하기가 하나가 되려면 반씩은 버려야 한다더라"고 전하며 "내걸 반 정도 포기하고, 버리고 인정한 과정이 있다"고 밝혀 공감을 안겼다.

유진은 지난 2011년 기태영과 결혼해 슬하에 2녀를 두고 있다.
 

김유림
김유림 cocory0989@mt.co.kr  | twitter facebook

머니S 라이브콘텐츠팀 김유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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