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묻고 더블로 가'… 현대차, 미래차에 8조9000억원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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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에도 역대급 자금을 쏟아부을 계획이다. 내연기관차에서 친환경차로 시장이 빠르게 변화함에 따라 현대차는 선제적으로 대응하겠다는 목표다./사진=뉴스1 구윤성 기자
현대자동차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에도 역대급 자금을 쏟아부을 계획이다. 내연기관차에서 친환경차로 시장이 빠르게 변화함에 따라 현대차는 선제적으로 대응하겠다는 목표다./사진=뉴스1 구윤성 기자
현대자동차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에도 역대급 자금을 쏟아붓는다. 내연기관차에서 
친환경차로 시장이 빠르게 변화함에 따라 선제적으로 대응할 방침이다.

27일 업계와 현대차에 따르면 현대차는 지난 26일 경영실적 콘퍼런스콜에서 8조9000억원을 투자계획을 발표했다. 해마다 투자금을 늘려왔는데 올해 방점을 찍는다는 계획이다. 현대차는 2017년 6조원이었던 연간 투자금을 지난해 8조4000억원으로 40%이상 늘렸고 올해는 이보다 5000억원 더 확대했다.

구체적으로 ▲E-GMP 적용 전기차 생산과 주요 부품 생산기지 건설에 4조5000억원 ▲각종 미래 모빌리티 R&D에 3조5000억원 ▲글로벌 첨단기술기업 인수 및 합작 등 전략투자에 9000억원 등이다. 이를 모두 더하면 8조9000억원이다.

현대차는 이 같은 투자를 단행하기 위한 현금 확보도 끝낸 상황이다. 현대차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기준 12조원 상당의 현금유동성을 확보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지난해는 모두에게 쉽지 않은 한 해로 적극적 유동성 확보 노력을 통해 경영리스크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중장기 성장 기반 육성을 위해 선도적 기술 리더십 확보를 최우선 과제로 뒀다"고 말했다.

이 같은 투자는 최근 급성장하는 친환경차 시장 점유율을 높이겠다는 취지다. 현대차는 올해 글로벌 시장에서 친환경차 판매 점유율을 10% 수준까지 확장하겠다는 의지도 내비쳤다.

현대차의 올해 순수전기차 판매목표대수는 16만대다. 현대차는 올해 아이오닉5과 제네시스 전기차, 투싼 등 총 4개의 전기차 라인업을 추가한다.

아이오닉5는 유럽을 시작으로 국내와 미국에 순차 출시된다. 또 G80을 기반으로 한 전기차와 E-GMP를 적용한 중소형 SUV(스포츠다목적차량)가 출시된다. 아울러 하이브리드와 플러그인하이브리드 등 친환경차 라인업도 확대할 방침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올해 친환경차 판매 비중이 10% 수준까지 증가할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지용준
지용준 jyjun@mt.co.kr  | twitter facebook

안녕하세요 머니s 모빌리티팀 지용준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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