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중 갈등·코로나19 여파를 헤쳐나가기 위한 한국의 전략은 어때야 할까

[신간] 미중 전쟁 앞으로의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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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기림 기자 = 코로나19는 전 세계를 혼돈에 빠트렸다. 이런 국면은 국제 사회를 위협하기도 하지만, 동시에 한 나라의 대외적 위상과 국력을 강화할 기회도 제공한다.

국제 관계 전문가이자 국제 정치 전문 기자인 이지예 뉴시스 국제부 기자는 '미중 전쟁 앞으로의 세계'를 통해 이 상황에서 어떻게 하면 우리가 앞으로 나아갈 수 있는 효과적 전략은 무엇일지 이성적인 답을 찾기 위한 노력의 산물을 내놓는다.

저자는 책에서 코로나19와 탈세계화로 인해 달라진 국제정치 역학관계를 분석하고, '미들 파워'의 구심점으로서 한국의 가능성과 헤징(위험 분산) 전략을 제시한다. 우선 코로나19가 촉발한 강대국들의 자국 우선주의 흐름, 국가의 역할과 세계화의 향방 등 현재 국제 사회의 가장 뜨거운 화두들을 깊이 있게 살핀다.

그러면서 이런 불확실성으로 가득한 시기를 헤쳐나가기 위해서는 한국의 전략은 무엇일지 고찰한다. 또한 국제관계 학계에서 국가의 전략으로 논의되고 있는 여러 주제를 바탕으로 한국이 고려할 수 있는 선택지를 5가지로 분류한다. 이 5가지는 동맹, 편승, 자주, 헤징, 다자 협력 등이다.

이에 기반해 동맹인 미국을 택할 경우, 중국에 편승할 경우, 핵무장을 통한 독자 노선을 구축할 경우, 미·중 사이에서 헤징하며 무게중심 잡기를 시도할 경우, 다른 나라들과 다자 협력을 강화할 경우 등 5가지 전략을 살펴본다.

저자는 이런 선택지를 둘러싼 찬반 연구도 소개하고, 정치 경제적 장단점을 비교 분석한다. 저자는 이런 분석을 전 세계 615개 이상의 논문·문헌·기사 분석, 국제 기구 연구원·현장 전문가·학자들의 인터뷰를 통해 이뤄낸다.

저자는 한국외대에서 행정학과 영문학을 전공하고 2012년 언론계에 첫 발을 들인 후 약 10년간 국제뉴스를 전문적으로 다루고 있다. 그동안 미국 대선, 브렉시트 등 세계의 사건사고들에 관한 분석과 전망을 한국에 전해왔으며, 현재는 영국 런던에서 근무하며 미·중 갈등과 코로나19 사태를 중점적으로 다루고 있다.

◇ 미중 전쟁 앞으로의 세계 / 이지예 지음 / 가나출판사 / 2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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