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미 10명 중 7명, '안정적 수익' 이유로 인공지능 투자 병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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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미 10명 중 7명, '안정적 수익' 이유로 인공지능 투자 병행
파운트 투자자 중 무려 75%가 개별주식에 직접 투자도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인공지능 투자 전문기업 파운트가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고객 중 74.8%가 HTS, MTS 등을 통해 개별주식에도 직접 투자 중이며, 직접 투자와 파운트 투자를 병행하는 이유로는 ‘안정적인 자산운용이 필요하기 때문’인 것으로 조사됐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설문조사는 이달 18일부터 3일 동안 파운트 앱을 통해 6개월 이상 투자한 투자자들 중 10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응답인원은 총 318명이었다.

응답자는 남성이 66.4%, 여성이 33%였으며, 30대 43.1%, 20대 25.2%, 40대 20.1%로 집계됐다.
개미 10명 중 7명, '안정적 수익' 이유로 인공지능 투자 병행



직접투자와 파운트 병행 이유 "안정적 자산운용 필요해"


설문조사 결과 파운트를 이용하며 만족스러운 점은 ▲수익률 64.8%, ▲주식시장 대비 안정성 60.7%, ▲시의적절한 리밸런싱 52.2%로 나타났다.

지난해 말 기준 파운트의 1년 이상 투자자들의 전체 평균수익률은 12.05% 였으며, 자산군 별로는 펀드 15.48%, 연금 13.69%를 기록했다.

특히 주목할 만한 점은 파운트 투자자 중 무려 74.8%가 직접투자를 병행하고 있다는 점이다.

이들의 주식투자 기간은 6개월~1년 미만이 30.5%로 가장 많았고, 3년 이상 투자자도 28%나 됐다. 지난해 동학개미 붐이 일며 주식투자를 시작했을 가능성이 클 것이란 분석이다.

이들이 직접투자와 파운트를 병행하는 이유로는 ‘안정적인 자산운용이 필요해서’가 28.3%, ‘장기투자에 적합할 것 같아서’ 18.4%, ‘새로운 투자법에 대한 호기심’ 15.5%, ‘소액으로도 글로벌 자산배분이 가능’ 13.6%, ‘주식투자에 대한 피로도’ 13%, ‘정보 없이도 해외주식 투자 가능’ 9.6% 순이었다.

인공지능(AI)의 안정적인 운용에 매력을 느껴 로보어드바이저 시장으로 유입되는 경향이 뚜렷했다.

반면 주식투자는 하지 않으면서 파운트로 투자하는 고객들은 ‘신경쓰지 않아도 투자가 가능해서’(27.9%), ‘안정적인 수익률과 낮은 변동성’(23.1%), ‘정보가 없어도 해외투자 가능’(14.3%), ‘소액으로도 글로벌 자산배분 가능’(14.3%) 등을 그 이유로 꼽았다.

투자자 중 주식이나 파운트 외 기타금융투자를 진행 중인 고객은 50.9%였으며, 이들은 적금 28.6%, 예금 23.3%, P2P 14.3%, 리츠 6.1%, 공모펀드 5.3% 등에 투자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금융투자에 관심이나 관여도가 높은 집단이 새로운 투자방식인 로보어드바이저에도 적극 참여하고 있다는 해석이 가능하다.

응답자들 중 92.1%는 점진적으로 파운트 투자금액을 늘릴 계획이 있다고 답했으며, 65.4%는 3년 이상 파운트 투자를 지속하겠다고 답했다.

이에 대해서는 ‘수익률이 좋아서’라는 답변이 45%로 가장 많았고, ‘안정적인 운용’ 23%, ‘노후대비(연금’) 6%, ‘적립식 장기투자(저축) 목적’ 5.5%, ‘주식에 대해 몰라도 투자 가능’ 5% 등이었다.

개인자산관리사업본부 강상균 본부장은 “고객의 75%가 주식투자와 파운트를 병행한다는 사실에 놀랐다. 변동성이 심한 주식장에 피로도가 쌓이면서 안정적인 자산운용에 대한 니즈가 반영된 결과로 분석된다”며 “주식을 몰라도 소액으로 글로벌 자산배분이 가능하고, 투자 후 신경쓰지 않아도 알아서 관리해 준다는 점에서 투자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파운트는 알고리즘 분석을 통해 전세계 다양한 자산군에 자동으로 분산투자 해주고, 리밸런싱(자산 재배분)등 운용까지 알아서 실행한다. 예측하기 힘든 미래에 대비해 안정적으로 자산을 증식하고자 하는 욕구가 점점 커지고 있기 때문에 객관적인 데이터를 기반으로 하는 로보어드바이저 시장의 성장세는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덧붙였다.
개미 10명 중 7명, '안정적 수익' 이유로 인공지능 투자 병행

 

김정훈
김정훈 kjhnpce1@mt.co.kr  | twitter facebook

보고, 듣고, 묻고 기사로 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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