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포인트, 아직도 안 찾았나요”… 2주만에 1500억 현금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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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신금융협회 카드포인트 통합조회·계좌이체 홈페이지 화면 캡처./사진=여신금융협회
여신금융협회 카드포인트 통합조회·계좌이체 홈페이지 화면 캡처./사진=여신금융협회
여러 카드사에 흩어진 포인트를 현금화할 수 있는 서비스가 시행된 지 2주만에 1500여억원이 현금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김현정 더불어민주당 노동대변인이 낸 논평에 따르면 지난 5일 오전 11시부터 실시된 카드 포인트 현금화 서비스를 통해 2주간 1100만명 이상의 회원들이 1500여억원의 포인트를 돌려받았다.

김현정 대변인은 “코로나 사태 이후 저소득층의 삶이 날로 어려워지고 있는 상황에서 가뭄의 단비처럼 반가운 마중물”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그는 “코로나 상황에서도 금융회사들은 역대급 실적으로 보너스 잔치를 벌인다는 비판을 받았는데 이번 카드포인트 조회 및 현금화 서비스 개선은 우리 사회의 연대정신을 보여줬다”고 설명했다.

카드 포인트 현금화 서비스는 여신금융협회의 카드 포인트 통합조회·이체 홈페이지와 금융결제원의 어카운트인포 모바일 앱에서 모든 카드 포인트를 조회한 후 원하는 계좌로 한번에 이체해 출금할 수 있다. 앞서 해당 서비스가 시행된 지 약 1주 만에 총 778억원의 포인트가 현금화된 바 있다.

카드 포인트 현금화 비율은 1포인트당 1원으로 계좌입금 신청은 1포인트부터 가능하다. 다만 현대카드 M포인트는 포인트를 H코인으로 전환해야 계좌로 이체할 수 있다. 현대카드 1M포인트는 3분의2 H코인이다.

카드 포인트 계좌이체를 신청하면 신한·KB국민·우리·농협·비씨카드는 즉시 입금되지만 현대카드는 오후 11시, 하나카드는 오후 8시 이후 신청하면 다음 영업일에 입금된다. 우체국·씨티·롯데·삼성카드 등은 신청한 다음 영업일에 입금된다.

카드사에 쌓여 있는 포인트 잔액은 지난 2019년 말 기준 2조4395억원으로 앞으로 현금화되는 카드 포인트는 늘어날 것으로 관측된다. 카드포인트 소멸기간인 5년을 넘겨 카드사 수익 등으로 돌아간 포인트는 2019년 기준 1171억원에 이른다.
 

박슬기
박슬기 seul6@mt.co.kr  | twitter facebook

안녕하세요. 머니S 금융팀 박슬기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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