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 코로나 대응 잘했고 부동산정책 못했다”… 긍정평가 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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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수행평가 지지율이 40%대 중반에 안착했다. /사진=뉴스1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수행평가 지지율이 40%대 중반에 안착했다. /사진=뉴스1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수행 긍정평가가 45.8%라는 여론조사가 지난 27일 발표됐다.

뉴스1이 여론조사 전문업체 엠브레인에 의뢰해 지난 25~26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8명을 대상으로 대통령 국정운영 평가를 물은 결과 응답자의 45.8%가 긍정평가, 50.0%가 부정평가 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모름·무응답은 4.2%를 기록했다.

이념성향별로는 보수층에서 부정평가 76.9%, 긍정평가가 20.2%로 집계됐다. 중도층에서는 58.2%가 부정평가, 38.6%가 긍정평가했고, 진보층에서는 76.9%가 긍정평가, 20.7%가 부정평가했다.

지지정당별로는 더불어민주당 지지층 83.6%가 긍정적으로 평가했고 국민의힘 지지층 95.3%가 부정평가하는 등 극명하게 갈렸다. 정의당 지지층은 63.1%가 긍정평가, 35.3%가 부정평가를, 국민의당 지지층 13.3%가 긍정평가, 80.9%가 부정평가했다. 열린민주당 지지층 89.7%가 긍정평가, 8.1%가 부정평가했다.
국민들이 문재인 정부의 코로나19 방역 성과를 높게 평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인포그래픽=뉴스1
국민들이 문재인 정부의 코로나19 방역 성과를 높게 평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인포그래픽=뉴스1
권역별로는 서울(긍정 43.5%, 부정 54.5%), 경기·인천(긍정 48.2%, 부정 46.4%), 대전·세종·충청(긍정 37.5%, 부정 55.9%), 광주·전라(긍정 78.5%, 부정 20.5%), 대구·경북(긍정 34.2%, 부정 61.7%), 부산·울산·경남(긍정 35.2%, 부정 60.4%), 강원·제주(긍정 48.8%, 부정 46.5%)였다.

문 대통령에 대한 긍정평가 이유로는 '코로나 방역'이 40.5%로 가장 높았다. 뒤를 이어 '검찰 등 권력기관 개혁'이 8.9%, '남북관계 및 외교'가 6.5%, '적폐청산'이 5.1%, '민생 및 경제위기 대응'이 4.9%, '인사'가 1.5%, '부동산 정책'이 1.1% 순으로 나타났다.

대통령 국정수행 부정평가 이유로는 '부동산 정책'이 48.7%로 가장 높았다. 이어 '민생 및 경제위기 대응'이 11.7%, '검찰 등 권력기관 개혁'이 8.1%, '남북관계 및 외교'가 7.8%, '인사'가 7.6%, '적폐청산'이 4.8%, '코로나 방역'이 3.8%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구조화된 설문지로 성·연령·지역별 할당 후 휴대전화 가상번호를 통한 전화면접조사(무선전화 100%)로 실시됐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이고 응답률은 18.2%다. 오차보정을 위해 지난 2020년 12월말 행정안정부 발표 주민등록 인구통계기준으로 인구비(성·연령·지역)에 따른 사후 가중치를 부여했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나은수
나은수 eeeee0311@mt.co.kr  | twitter facebook

안녕하세요. 머니S 기자 나은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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