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EPL 이끄는 '사제지간'… 펩-아르테타 나란히 최다승점 1·2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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펩 과르디올라(왼쪽) 맨체스터 시티 감독과 미켈 아르테타 아스널 감독이 새해를 전후해 가장 좋은 분위기로 팀을 이끌고 있다. /사진=로이터
펩 과르디올라(왼쪽) 맨체스터 시티 감독과 미켈 아르테타 아스널 감독이 새해를 전후해 가장 좋은 분위기로 팀을 이끌고 있다. /사진=로이터
'사제지간'인 펩 과르디올라 맨체스터 시티(맨시티) 감독과 미켈 아르테타 아스널 감독이 2021년 새해 들어 신바람을 내고 있다. 한명은 순위표 최상단에서 혼란의 1위 싸움을 주도하고 있고 다른 한명은 중위권에서 반전을 노리고 있다.

맨시티는 27일(한국시간) 영국 웨스트브롬위치의 더 호손스에서 열린 2020-2021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0라운드 웨스트브롬위치 알비온(WBA)과의 경기에서 5-0 대승을 거뒀다.

이 승리로 맨시티는 12승5무2패 승점 41점이 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승점 40점)를 제치고 리그 1위에 올라섰다. 지난해 12월 중순 사우스햄튼전(1-0 승) 이후 리그에서 7연승째다. 특히 새해 들어 열린 리그 5경기에서 모두 승리하는 괴력을 뽐내며 리그 선두 자리를 차지하는 데 성공했다.

같은 시각 영국 사우스햄튼의 세인트 메리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아스널과 사우스햄튼의 프리미어리그 경기는 아스널의 3-1 승리로 끝났다. 9승3무8패 승점 30점이 된 아스널은 리그 8위로 올라섰다. 

맨체스터 시티와 아스널은 지난해 박싱데이 이후 프리미어리그 최다승점 1·2위를 달리고 있다. /사진=옵타 트위터 캡처
맨체스터 시티와 아스널은 지난해 박싱데이 이후 프리미어리그 최다승점 1·2위를 달리고 있다. /사진=옵타 트위터 캡처
맨시티와 아스널은 새해를 전후해 리그에서 가장 좋은 분위기를 보이는 팀들이다. 통계전문 매체 '옵타'에 따르면 아스널은 지난해 박싱데이(크리스마스 연휴 기간) 이후 리그에서 승점 16점을 벌어들였고 단 2실점만 허용했다. 같은 기간 리그에서 아스널보다 좋은 성적을 거둔 건 승점 18점-1실점을 기록한 맨시티 뿐이다. 현재의 순위와는 별개로 새해에 접어든 양팀 분위기는 분명 남다르다.

좋은 성적은 순위 상승으로 이어졌다. 지난해 12월 중순 리그 15위까지 추락했던 아스널은 이날 승리를 바탕으로 장장 2개월 만에 한자릿수대 순위로 돌아왔다. 시즌 초반 10위권에 머무는 등 고전했던 맨시티도 보다 친숙한 위치인 우승 경쟁권에 도달했다.

두 팀 모두 갈길은 아직 멀다. 맨시티는 이제 겨우 시즌의 절반인 19경기만 치렀을 뿐이다. 2위 맨유(승점 40점), 3위 레스터 시티(승점 38점) 등 경쟁자들과는 여전히 종이 한장의 차이만 날 뿐이다.

아스널 역시 개막 전 목표였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진출권인 4위(웨스트햄 유나이티드, 승점 35점)와는 다소 격차가 있다. 새해 프리미어리그를 달구고 있는 과르디올라와 아르테타가 시즌 말미에도 웃기 위해서는 현재의 좋은 모습을 꾸준히 유지할 수 있는 지도력을 발휘해야 한다.
 

안경달
안경달 gunners92@mt.co.kr  | twitter facebook

안녕하세요 머니S 기자 안경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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