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벽돌깨기'로 유명한 게임사 모비릭스, 오늘 상장… "안정적 실적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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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비릭스의 IPO 온라인 기자간담회 모습./사진=모비릭스 유튜브채널
모비릭스의 IPO 온라인 기자간담회 모습./사진=모비릭스 유튜브채널
모바일 게임 회사 모비릭스가 오늘 코스닥 상장을 앞둔 가운데 투자자들의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28일 모비릭스는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다. 지난 14~15일 진행한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을 토대로 공모가는 1만4000원으로 확정됐다. 모비릭스 수요예측에는 1516개 기관투자자가 참여했다. 경쟁률은 1407.53대 1이다.

모비릭스의 확정 공모가 기준 공모 규모는 252억원이다. 모비릭스는 공모 자금을 신규 게임 개발, 개발사 및 스튜디오 투자, 사용자 데이터 분석 고도화 등에 사용할 계획이다.

2004년에 설립된 모비릭스는 모바일 캐주얼 게임을 퍼블리싱 및 개발하는 기업이다. 피처폰 시절부터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IP 위주로 시장을 공략, 독특하고 원초적인 게임을 만드는 개발사로 시장에 인식돼왔다.

모비릭스의 주요 사업은 '벽돌깨기' 등 모바일 캐주얼 게임이다. ‘벽돌깨기’, ‘미로찾기왕’ 등의 IP는 천만 회 이상의 다운로드를 시현했다. 모비릭스는 스마트폰으로 시장이 바뀌는 와중에도 단순하면서도 대중적인 인지도를 확보한 IP를 집중적으로 개발했다. 향후 신규 게임 출시 등으로 라인업을 강화하겠다는 전략이다.

박종선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글로벌 모바일게임 퍼블리셔인 모비릭스는 글로벌 게임 다운로드 시장 지배력으로 안정적인 성장이 가능할 전망"이라며 "특히 코로나19 상황에서 크게 영향을 받지 않고 꾸준히 신규가입자가 유입 중인 것도 긍정적"이라고 말했다.

이어 "모바릭스의 게임은 주로 가벼운 캐쥬얼 게임 중심으로 고사양 디바이스를 요구하지 않아 동남아, 중남미 등 성장포텐셜이 높은 국가에서 대규모 신규가입자가 유입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종원 상상인증권 연구원은 "모비릭스는 Google Play 전세계 게임 퍼블리셔 글로벌 다운로드 순위 3위를 수성한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며 "플랫폼 경쟁력을 기반으로 한 안정적 비즈니스 모델 구축으로 지속적 성장을 나타내고 있다. 또 광고 매출이 일반적인 인앱 결제보다 2배 이상 많아 이를 바탕으로 매우 안정적인 실적 상승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임중수 모비릭스 대표는 "현재 모비릭스는 글로벌 시장에서 200종 이상의 게임을 5000만명을 대상으로 서비스하며 견조하게 성장하고 있다"며 "상장 후 신규 게임 개발과 퍼블리싱에 박차를 가하고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정훈
김정훈 kjhnpce1@mt.co.kr  | twitter facebook

보고, 듣고, 묻고 기사로 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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