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리아 햄버거 가격 올린다… 약 1년 만에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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햄버거 프랜차이즈 롯데리아가 약 1년 만에 가격 인상을 단행한다. /사진=뉴스1 DB
햄버거 프랜차이즈 롯데리아가 약 1년 만에 가격 인상을 단행한다. /사진=뉴스1 DB

햄버거 프랜차이즈 롯데리아가 가격 인상을 단행한다. 2019년 12월에 이어 약 1년 만이다. 

롯데리아는 다음달 1일부터 전체 운영 제품 중 버거와 디저트 등을 포함한 26종에 대한 판매가격을 조정한다고 28일 밝혔다. 버거류 13종, 디저트류 7종, 드링크류 2종, 치킨류 3종 등이며 평균 인상률은 1.5%다. 

이에 따라 일부 버거 가격은 100~200원 오를 전망이다. 다만 롯데리아 대표 제품인 불고기버거, 새우버거 단품과 세트 메뉴와 디저트 치즈스틱 등은 판매 가격 조정 최소화를 위해 기존 가격을 유지한다.

롯데리아는 ▲지속적인 인건비 상승 ▲주요 원자재 수입국의 코로나 확산세 지속에 따른 수급 및 가격 불안 ▲기타수수료 증가 등 경제적 제반 비용 증가로 인한 가맹점 주의 요청으로 인해 판매 가격을 조정한다고 설명했다.

다만 2018년 12월, 2019년 12월에 이어 또 다시 약 1년 만에 가격 인상에 나서면서 소비자 부담은 커질 전망이다. 앞서 롯데리아는 2019년 12월 버거와 디저트 등 26종의 판매 가격을 2.0% 인상했다. 

롯데GRS 관계자는 “이번 가격 조정은 지속되는 인건비 상승, 원자재 가격 등 경제적 요인들로 인한 불가피한 결정 부분”이며 “가격 조정 품목 최소화를 위해 일부 제품은 기존 가격을 유지하는 등 최소화를 위해 노력했다”고 말했다. 
 

김경은
김경은 silver@mt.co.kr  | twitter facebook

머니S 산업팀 김경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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