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교회발' 집단감염에 전남 '비상'… "생활권 겹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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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TCS국제학교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109명이 발생한 가운데 지난 27일 오후 광주광역시 광산구 TCS국제학교에서 확진 판정을 받은 학생들이 이송되고 있다. /사진=뉴스1
광주 TCS국제학교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109명이 발생한 가운데 지난 27일 오후 광주광역시 광산구 TCS국제학교에서 확진 판정을 받은 학생들이 이송되고 있다. /사진=뉴스1

광주 TCS국제학교와 안디옥교회에서 발생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감염 여파가 동일생활권인 전남으로 퍼지고 있어 시민들의 불안감이 크다.

28일 전남도 등에 따르면 전날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전남 739번 확진자는 광주 1500번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됐다. 광주1500번은 TCS에이스 국제학교 관련 확진자로 지난 24일 양성 판정을 받았다.

순천에 거주하는 743번 확진자는 TCS국제학교와 관련 확진 학생의 가족이다. 이 확진자는 해당 학생이 확진 판정을 받아 방역당국이 가족 등에 대한 전수검사를 실시한 결과 드러났다. 그는 지난 17일 해당 학생들을 만나기 위해 TCS국제학교를 찾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담양에서도 TCS에이스 국제학교와 관련해 1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 확진자는 744번으로 분류됐다.

744번 확진자는 TCS에이스 국제학교와 관련된 n차 감염자인 광주 1520번, 1524번, 1525번 확진자로부터 광주의 한 식당에서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

전남 보성군청 공무원도 이날 광주에서 확진 판정(광주 1683번 확진자)을 받았다. 방역당국은 이 확진자가 현재 31명의 확진자가 나온 광주 안디옥교회와 관련이 있는 것으로 추정한다. 보성군청은 이날 폐쇄됐고 모든 직원이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다.

광주 '교회발' 확진자가 늘면서 같은 생활권인 전남도에 비상이 걸렸다.

강영구 도 보건복지국장은 "확진세가 이어져 지역감염 확산 차단을 위해 신속한 검사 및 방역 강화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광주 TCS국제학교 관련 확진자가 전남지역에서도 발생한 만큼 이동 자제 및 마스크 쓰기 등 생활방역 수칙을 준수해달라"고 당부했다.

"코로나19 예방수칙, '의무'이자 '배려'입니다"
#올바른 마스크 착용 #건강한 거리두기
 

김신혜
김신혜 shinhye1@mt.co.kr  | twitter facebook

안녕하세요. 머니S 김신혜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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