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렉스 폭발' 우리카드, 한전 꺾고 2연패 탈출…3위 1점 차 추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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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오후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수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0-2021 V-리그 남자부 한국전력과 우리카드의 경기, 우리카드 알렉스가 한국전력 블로커 앞에서 공격하고 있다. 2021.1.28/뉴스1 © News1 조태형 기자
28일 오후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수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0-2021 V-리그 남자부 한국전력과 우리카드의 경기, 우리카드 알렉스가 한국전력 블로커 앞에서 공격하고 있다. 2021.1.28/뉴스1 © News1 조태형 기자

(서울=뉴스1) 이재상 기자 = 남자 프로배구 우리카드가 알렉스 페헤이라의 폭발적인 공격력에 힘입어 4일 만의 리턴 매치서 승리를 거두며 2연패에서 벗어났다.

우리카드는 28일 수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0-21 도드람 V리그 5라운드 한국전력과의 경기에서 3-2(25-21 25-27 23-25 25-23 15-13)로 이겼다.

2연패를 끊어낸 4위 우리카드는 14승11패(승점 41)를 기록, 3위 OK금융그룹(승점 42)을 바짝 추격했다. 한국전력은 12승13패(승점 39)로 5위를 유지했다.

우리카드는 알렉스가 40점으로 승리의 일등공신이 됐고, 나경복이 14점, 하현용도 10점으로 힘을 보탰다. 한전은 카일 러셀(35점)과 신영석(18점)이 분전했지만 마지막 뒷심에서 밀리며 연승을 이어가지 못했다.

두 팀은 지난 24일 맞대결에서 포지션폴트 논란으로 신경전을 벌였다. 결과적으로 당시 우리카드 벤치서 지적했던 한전의 포지션폴트가 맞았고, 한국배구연맹(KOVO)도 27일 3차례 오심을 인정했다.

4일 전 셧아웃 패배를 당했던 우리카드는 이날 비교적 가벼운 몸놀림을 보였다. 경기 초반 나경복과 알렉스의 좌우 쌍포에 류윤식까지 공격에 힘을 보태며 21-18로 달아났고, 알렉스의 퀵오픈으로 첫 세트를 따냈다.

한전도 그대로 무너지지 않았다. 2세트부터 러셀이 고비마다 강서브를 터트리며 흐름을 바꿨다. 한전은 24-25에서 러셀의 오픈으로 동점을 만들었고, 상대 범실과 신영석의 서브 득점으로 세트스코어 균형을 맞췄다.

한전은 3세트에는 잠잠하던 박철우의 공격까지 살아나며 기세를 올렸고, 박철우와 신영석의 득점으로 3번째 세트마저 가져갔다.

우리카드는 4세트 들어 알렉스의 강스파이크가 잇따라 터지며 추격에 나섰다. 우리카드는 22-19에서 교체로 투입된 최현규의 서브에이스가 나오며 달아났고, 24-23에서 알렉스의 백어택으로 승부를 5세트로 가져갔다.

파이널 세트, 살얼음판 승부에서 우리카드의 막판 집중력이 빛났다.

우리카드는 10-9에서 하현용의 개인 시간차로 리드를 잡았고, 가장 위협적인 상대 러셀의 서브가 네트에 걸리면서 한숨을 돌렸다. 나아가 12-10에서 비디오 판독 끝에 류윤식의 공격이 성공했다고 판정이 내려지면서 승기를 잡았다.

우리카드는 결국 14-13에서 상대 박철우의 서브 범실로 힘겹게 승리를 따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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