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백신위 "AZ 백신, 65세 미만에만 접종해야"

노년층에 효과적이라는 데이터 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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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제약사 아스트라제네카와 옥스퍼드대학이 공동개발 중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최종 임상시험 분석 결과, 90%의 면역 효과를 확인했다고 아스트라제네카가 밝혔다. © 로이터=뉴스1 © News1 포토공용 기자
영국 제약사 아스트라제네카와 옥스퍼드대학이 공동개발 중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최종 임상시험 분석 결과, 90%의 면역 효과를 확인했다고 아스트라제네카가 밝혔다. © 로이터=뉴스1 © News1 포토공용 기자

(서울=뉴스1) 윤다혜 기자 = 독일 백신위원회가 영국 제약사 아스트라제네카와 옥스퍼드대가 공동개발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은 65세 미만에게만 투여해야 한다고 밝혔다.

65세 이상 노년층에게 사용을 권장할 수 있는 데이터가 부족하다는 이유다.

27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독일 백신위원회는 이날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이 노년층에도 효과적이라는 데이터가 부족하다며 "65세 미만에게만 투여해야 한다"고 백신 권고안을 수정했다.

아스트라제네카는 영국과 브라질에서 55세 이하 성인만을 주 대상으로 임상을 진행했다. 또 옥스퍼드대 연구진도 지난해 12월 8일 랜싯에 게재된 임상 결과 자료에서 노인 감염과 관련한 유효성 자료는 아직 제한적이라고 밝혀 논란이 됐다.

앞서 지난 25일에는 독일 언론 한델스블라트와 빌트지는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의 효과가 65세 이상 노년층에게는 8~10% 미만이라는 기사를 각각 내보내기도 했다.

독일 백신위원회는 이같은 점을 토대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노년층에 투여해서는 안 된다는 결론을 내린 것으로 보인다.

이들은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은 화이자-바이오엔테크, 모더나 코로나19 백신과 달리 18~64세에게만 제공돼야 한다"고 재차 강조했다.

한편 유럽 의약국(EMA)은 오는 29일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의 긴급사용 승인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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