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배노조 총파업 철회… 설 물류 대란 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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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배노조 조합원들이 29일 서울 송파구 장지동 서울복합물류센터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택배노조 조합원들이 29일 서울 송파구 장지동 서울복합물류센터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택배노조가 29일 총파업을 철회하고 업무에 복귀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설을 앞두고 우려했던 물류대란을 피할 수 있게 됐다. 

민주노총 전국택배노동조합은 29일 오전 각 지부에서 조합원 총회를 열고 잠정 합의안 추인을 위한 투표를 진행한 결과 찬성률 86%로 가결됐다고 밝혔다. 택배노조는 총파업을 철회하고 오는 30일 업무에 복귀한다. 

투표에는 CJ대한통운·한진택배·롯데택배·로젠택배·우체국택배 등 5개 택배사 소속 5500여명의 조합원 중 4286명(투표율 89%)이 참여했다. 이중 3684명이 찬성표를, 552명이 반대표를 던졌다.

당초 택배노조는 이날 오전 파업 출정식을 열고 노조원 5500여명이 파업에 나설 예정이었다. 지난 21일 사회적 합의 기구에서 1차 합의문을 도출했지만 사측이 합의 내용을 파기하고 있다는 이유에서다. 

사측은 사실이 아니라며 반박하며 대결구도를 이어가는 듯 했으나 노사는 이견을 좁혔고 당정이 전날 노사를 만나 물밑 설득에 나서면서 막판 타결을 이뤘다. 사회적 합의 기구는 전날 오후 국회에서 6시간에 걸친 마라톤 토론 끝에 잠정 합의안을 마련했다.
 

김경은
김경은 silver@mt.co.kr  | twitter facebook

머니S 산업팀 김경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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