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운국 '우병우 변호' 이력에 김진욱 공수처장 "변호사 임무였을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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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욱 초대 공수처장이 지난 28일 서울 종로구 세종대로 정부서울청사 311호에서 헌법재판소 결정 현안 및 공수처 인사채용 관련 브리핑을 하기 위해 입장하고 있다. /사진=임한별 기자
김진욱 초대 공수처장이 지난 28일 서울 종로구 세종대로 정부서울청사 311호에서 헌법재판소 결정 현안 및 공수처 인사채용 관련 브리핑을 하기 위해 입장하고 있다. /사진=임한별 기자

김진욱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이하 공수처)장이 여운국 공수처 차장을 둘러싼 사건 수임 이력 논란에 "변호인으로서 임무였을 뿐 정치적으로 가려서 사건을 수임한 것이 아니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김 처장은 29일 오후 정부과천청사에서 취재진의 '여 차장의 우병우 전 민정수석, 기무사 관계자들 변호 이력 때문에 국민청원까지 올라왔는데 입장이 어떻냐'는 질문을 받고 이같이 답했다. 그는 "꼭 그렇게 정치적으로 보실 일은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우 전 수석 사건을 변호한 사람이 촛불 정신에 맞느냐는 기사를 보고 제가 좀 알아봤다"며 "(예전 기사를 보니) 우 전 수석을 원래 맡고 있던 위현석 변호사가 여 차장의 고등학교·대학교 1년 후배였더라. 그래서 그 인연으로 거절을 못 하고 두 번째 영장 단계에서 우 전 수석을 변호해 영장이 기각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런데 여 차장이 그 사건만 한 게 아니라 강훈식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선거법 위반 사건 변호를 했다. 민주당 출신 안승남 구리시장의 선거법 위반 사건도 맡았다"며 "제가 드리고 싶은 말씀은 무슨 야당 여당 정치적으로 가려 사건을 수임하는 게 아니고, 수임한 사건에서 좋은 결과를 낸 것이다. 그게 형사 변호인으로서의 임무"라고 덧붙였다.

김 처장은 또 "그런 면에서 유능한 분으로 저는 평가할 수 있다"며 "(여 차장의 마지막 근무지인) 법무법인 동인도 정치적인 색깔이 있는 법인이 아니다"라고 부연했다.
 

김신혜
김신혜 shinhye1@mt.co.kr  | twitter facebook

안녕하세요. 머니S 김신혜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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