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독과 싸운 오리에, 경기서도 배제… 모리뉴는 "전술적 결정" 해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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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홋스퍼 수비수 세르주 오리에가 1일(한국시간) 열린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과의 경기에서 결국 제외됐다. /사진=로이터
토트넘 홋스퍼 수비수 세르주 오리에가 1일(한국시간) 열린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과의 경기에서 결국 제외됐다. /사진=로이터
팀 내 불화설의 중심에 있는 토트넘 홋스퍼 수비수 세르주 오리에가 결국 경기에서 배제됐다. 다만 조제 모리뉴 토트넘 감독은 이에 대해 나름의 이유가 있었다고 설명했다.

토트넘은 1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브라이튼의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커뮤니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0-2021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1라운드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과의 경기에서 0-1로 패했다.

이날 경기에서 모리뉴 감독은 3-4-3 포메이션의 오른쪽 윙백으로 미드필더 무사 시소코를 낙점했다. 기존에는 오리에나 맷 도허티가 주로 뛰던 자리였다. 하지만 도허티는 이날 벤치에서 출발했고 오리에는 아예 출전 명단에서 제외됐다. 대체 윙백이 된 시소코는 이날 경기에서 5번의 크로스와 1번의 키패스, 2번의 드리블 성공 등 준수한 활약을 펼쳤다.

오리에는 앞서 지난달 29일 열린 리버풀전 이후 도마 위에 올랐다. 당시 오리에는 마찬가지로 오른쪽 윙백 자리에 선발 출전했지만 전반 45분만 소화한 뒤 미드필더 해리 윙크스로 교체됐다.

현지 매체들에 따르면 오리에는 자신의 빼기로 결정한 모리뉴 감독의 결정에 분노를 표한 뒤 곧바로 경기가 열렸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을 떠났다. 경기가 채 끝나기도 전에 벤치를 지키거나 경기를 지켜보지 않고 집으로 돌아간 셈이다. 때문에 오리에가 모리뉴 감독의 눈 밖에 났으며 조만간 팀을 떠날 것이라는 전망까지 나왔다. 모리뉴 감독이 이날 오리에를 선발 명단에서 제외시키며 이같은 주장은 더욱 힘을 받게 됐다.

다만 모리뉴 감독은 이날 경기가 끝난 뒤 열린 기자회견에서 오리에에 대한 질문이 나오자 "(그를 선발 명단에서 뺀 건) 전술적인 결정이었다"며 "시소코는 오늘 좋은 경기를 펼쳤다. 이 결정에 만족한다"고 짧게 답했다.
 

안경달
안경달 gunners92@mt.co.kr  | twitter facebook

안녕하세요 머니S 기자 안경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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