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확진 305명… 일평균 400.9명, 아직 '거리두기 2.5단계' 수준(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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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일 0시 기준  305명으로 집계됐다. /사진=뉴스1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일 0시 기준 305명으로 집계됐다. /사진=뉴스1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일 0시 기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05명이라고 밝혔다.

전일 0시 대비 50명 감소한 규모이며 지역발생 사례는 305명, 해외유입 사례는 20명이다. 해외유입을 제외한 지역발생 일일 확진자는 70일 만에 200명대로 떨어졌다. 다만 지역발생 1주 동안 일평균 확진자는 400.9명으로 닷새째 거리두기 2.5단계 기준인 400명대를 유지했다.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305명 증가한 7만8508명으로 나타났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431명, 격리 중인 사람은 8774명으로 전날 0시 대비 131명 감소했다.

신규 확진자 305명(해외유입 20명 포함)의 신고지역은 서울 107명(해외 3명), 부산 15명, 대구 9명, 인천 11명, 광주 32명, 대전 해외 1명, 울산 해외 1명, 경기 92명(해외 3명), 강원 8명, 충북 6명(해외 1명), 충남 4명(해외 1명), 전북 3명(해외 2명), 전남 해외 1명, 경북 5명(해외 1명), 경남 4명, 검역 6명이다.

의심신고 검사 수는 2만1024건,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는 1만2627건으로 나타났다. 총 검사 건수는 3만3651건으로 전날 4만8800건보다 1만5149건 감소했다. 이날 확진자 305명 중 37명은 임시선별검사소에서 발견됐다.

신규 확진자 발생 추이는 0시 기준 지난 1월19일~2월1일까지 2주 동안 '386→404→400→346→431→392→437→354→559→497→469→458→355→305명'으로 집계됐다.

해외유입을 제외한 국내발생 확진자는 285명으로 전날 325명보다 40명 감소했다. 국내 발생 추이는 최근 2주 동안 '351→373→381→314→403→369→405→338→516→479→445→423→325→285명'이다.



일평균 400.9명… 5일째 거리두기 2.5단계 기준


1일 0시 기준 1주 동안 일평균 확진자는 400.9명으로 전날 418명에 비해 17.1명 감소했다. /인포그래픽=질병관리청
1일 0시 기준 1주 동안 일평균 확진자는 400.9명으로 전날 418명에 비해 17.1명 감소했다. /인포그래픽=질병관리청

1주 동안 일평균 확진자는 400.9명으로 전날 418명에 비해 17.1명 감소했다. 지난달 28일 402.7명으로 거리두기 2.5단계 기준(주평균 400~500명)으로 복귀한 이후 닷새째 400명대다. 

일평균 확진자 수는 지난해 12월 26일 1016.9명을 정점으로 감소세가 이어졌지만 지난달 26일 368.3명 이후 증가세로 돌아섰다. 1주간 수도권 지역발생 일평균은 244.3명으로 전날 240.3명보다 4명 늘었다.

서울에서는 신규 확진자 107명이 발생했다. 전날 확진자 101명에서 6명 증가한 숫자다. 서울의 신규 확진자 대부분은 앞선 확진자와 접촉했다. 집단감염별로는 ▲성동구 소재 대학병원 관련 ▲중구 소재 복지시설 ▲성북구 소재 사우나 관련 ▲강남구 소재 직장3(콜센터) 관련으로 발생했다.

경기 지역 신규 확진자는 92명이다. 앞서 집단감염이 발생한 수원 소재 요양원에서는 종사자를 비롯한 추가 확진자가 나왔다. 이들은 격리 중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외 확진자 대부분은 선행 확진자 접촉으로 감염된 것으로 나타났다.

인천에서는 11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들은 인천 3814~3824번으로 분류됐다. 지역별로는 ▲미추홀구 6명 ▲계양구 2명 ▲부평구 1명 ▲남동구 1명 ▲연수구 1명이다. 감염 유형별로는 기존 확진자의 접촉자가 10명, 감염경로 미상이 1명이다. 인천 누적 확진자수는 총 3824명으로 늘었다.

부산 신규 확진자는 15명이다. 부산은 전날 오전 9명이 발생한데 이어 이날 0시까지 6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특히 전날 오전 금정구 부곡요양병원에서 3층 환자 1명, 직원 1명이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2일 전 선제적 검사에서 직원 1명(2751번)이 확진 판정을 받았던 기장군 B요양병원에서 이날 환자 1명(2758번)이 추가 확진되면서 해당 병원이 '현대요양병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2758번은 2751번의 접촉자다. 수영구 상락정 배산 실버빌 요양원에서도 환자 1명(2754번)이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부산항운노조 감천지부에서도 추가 확진자가 나왔다.

울산 신규 확진자는 1명(울산 938번)이다. 울산 938번 확진자는 40대 남성으로 지난달 29일 러시아에서 국내로 입국한 뒤 자가격리 중 확진 판정을 받았다. 방역당국은 확진자 주거지에 대한 방역을 완료했다.

경남에서는 신규 확진자 4명이 나왔다. 그중 밀양 확진자 2명은 가족으로 병원 입원치료를 위한 검사에서 양성으로 판정됐다. 감염경로는 조사 중이다. 양산 확진자 1명은 소규모 집단 감염이 발생 중인 양산 회사 관련이다.

또 다른 양산 확진자 1명은 재가 노인복지시설 종사자로 경남도에서 추진하는 고위험시설 선제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고 감염경로는 조사 중이다. 거제 확진자 1명은 '거제 해수보양온천' 관련으로 누적 확진자는 73명으로 늘었다. 함양 확진자는 타지역 확진자 접촉으로 격리해제 전 검사에서 양성으로 나왔다.

대구 신규 확진자는 총 9명이다. 동구 체육시설 관련 1명의 확진자가 나와 이곳 누적 확진자는 8명이 됐다. 이 외 확진자의 접촉자 6명, 나머지 2명은 감염 경로가 파악되지 않았다.

경북 신규 확진자는 5명이다. 경북도에 따르면 전날 포항시 4명, 칠곡군에서 1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포항에서는 세대당 1명 전수 검사에서 1명,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1명, 확진자의 접촉자 2명이 양성으로 나타났다. 칠곡에서는 유럽에서 입국한 주민 1명이 코로나19에 감염됐다.

충북에서는 신규 확진자 6명이 추가됐다. 그중 1명은 해외 유입자다. 그중 보령시에서는 지역 120번(50대·대천동)으로 분류된 A씨는 전날(지난달 31일) 검사를 받고 같은 날 확진됐다. A씨는 미산면 기도원 관련 111번(70대)이 확진된 뒤 접촉자로 파악돼 자가격리 중이었다.

충남 확진자는 해외유입 1명을 포함해 4명 발생했다. 그중 청양에서는 전날 20대 확진자 1명이 추가 발생했다. 청양 53번 확진자는 지난달 29일 베트남에서 입국 후 다음날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보령에서도 확진자 1명이 발생했다. 보령 120번(50대·대천동)으로 분류된 A씨는 지난달 31일 검사를 받고 같은 날 확진됐다. A씨는 미산면 기도원 관련 111번(70대)이 확진된 뒤 접촉자로 파악돼 자가격리 중이었다.

전북에서는 확진자 3명이 발생했다. 그중 군산에서는 전날 2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전북 1040~1041번으로 모두 미군이자 해외입국자다. 1040번은 28일 미국에서 입국했다. 지난달 30일 검사를 받았으며 이날 양성 판정을 받았다. 1041번은 아랍 에미리트 두바이에 거주하는 미군으로 지난 16일 입국했다. 지난달 30일 격리 해제 전 검사를 받고 전날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들은 모두 오산으로 이송됐다.

강원 지역 신규 확진자는 8명이다. 신규 확진자 발생 지역은 ▲원주 4명(448~451번) ▲동해 2명(237~238번) ▲횡성 1명(17번) ▲철원 1명(211번)이다. 이 가운데 3명은 횡성 소재 병원과 직·간접적인 연관이 있는 것으로 나왔다. 횡성 17번은 이 병원에서 퇴원한 환자이고 원주 448번은 이 병원에서 일한 간병인이다. 또 원주 451번은 이 간병인 확진자와 접촉한 뒤 양성 판정을 받았다.

광주에서는 32명(광주 1784~1815번)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감염경로별로는 ▲광주 안디옥 교회 관련 20명 ▲에이스TCS 국제학교 관련 1명 ▲광주 TCS 국제학교 관련 1명 ▲성인 오락실 관련 3명 ▲에버그린 요양원 관련 1명 ▲선행 확진자 접촉 5명 ▲조사 중 1명이다.

전남도 신규 확진자가 1명 발생했다. 전남도에 따르면 전날 여수시민 1명이 코로나19 진단 검사에서 양성판정을 받고 전남 750번 확진자로 분류됐다. 이 확진자는 지난달 30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이집트에서 입국했으며 다음날 기침과 가래 의심증상이 발현, 진단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대전 신규 확진자는 1명이다. 대전시에 따르면 1098번 확진자(10대)는 파키스탄에서 입국,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전날 확진 판정을 받았다. 

세종과 제주에서는 신규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았다.



해외유입 20명 확진… 사망자 5명 늘어 누적 1425명


1일 0시 기준 해외유입 확진자는 20명이고 사망자는 전날보다 5명 늘어 총 1425명으로 집계됐다. /인포그래픽=질병관리청
1일 0시 기준 해외유입 확진자는 20명이고 사망자는 전날보다 5명 늘어 총 1425명으로 집계됐다. /인포그래픽=질병관리청

이날 0시 기준 해외유입 확진자는 20명을 기록했다. 확진자 유입국가는 중국 외 아시아 8명, 아메리카 5명, 유럽 4명, 아프리카 3명이다. 국적은 외국인 7명, 내국인 13명으로 나타났다.

누적 사망자는 전날보다 5명 증가한 1425명을 기록했다. 전체 치명률은 1.82%다. 

위·중증 환자는 전날보다 4명 감소한 225명으로 나타났다. 누적 의심 환자는 566만1842명이며 그중 543만3878명이 음성 판정을 받고 격리해제했다. 검사를 진행 중인 사람은 14만9456명이다.

"코로나19 예방수칙, '의무'이자 '배려'입니다"
#올바른 마스크 착용 #건강한 거리두기
 

김신혜
김신혜 shinhye1@mt.co.kr  | twitter facebook

안녕하세요. 머니S 김신혜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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