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빈후드 창업자 "우리는 공매도 세력 편을 든 적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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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빈후드의 공동창업주 블래드 테네브./사진=로이터
로빈후드의 공동창업주 블래드 테네브./사진=로이터
로빈후드 측이 게임스탑 사태와 관련 공매도 세력과의 결탁은 없었다고 주장했다.

지난 1일(현지 시각) 미 CNBC 방송에 따르면 로빈후드의 공동창업주 블래드 테네브는 전날 온라인 채팅앱 클럽하우스에서 게임스탑 공매도 전쟁과 관련한 머스크의 질문을 받았다.

이 과정에서 테네브는 "시타델 캐피털 등 큰 손들이 게임스탑 주식거래를 제한하도록 로빈후드를 압박했다는 소문이 있지만 거짓"이라고 했다.

시타델 캐피털은 게임스탑 공매도 전쟁에서 개미 투자자들에게 백기 투항한 멜빈 캐피털에 투자한 대형 헤지펀드다.

앞서 머스크는 테네브에게 "로빈후드는 시타델 캐피털에 어느 정도나 의존하고 있느냐"고 단도직입적으로 물었다. 

개미 투자자들이 게임스탑 주식을 사들일수록 시타델 캐피털 등 헤지펀드의 손실이 커지는 만큼 로빈후드가 헤지펀드를 위해 게임스탑 주식 거래를 중단시킨 것이 아니냐는 이야기다.

하지만 테네브는 "시타델 캐피털 등은 이번 결정과 관련이 없다"며 로빈후드가 헤지펀드의 편을 든 것이 아니라고 강조했다.

이어 "파생상품 거래와 관련한 미 증권정산소(NSCC)가 요구하는 의무예치금이 갑자기 늘어났기 때문에 거래를 중단한 것"이라는 기존 입장을 되풀이했다.

한편 온라인 주식 거래 플랫폼 로빈후드는 지난 2일(현지시각) 게임스탑 5개 기업의 주식에 대한 매수 한도를 종전 20주에서 100주로 늘렸다. AMC 엔터테인먼트 홀딩스, 익스프레스, 네이키드 브랜드 그룹, 노키아 등에 대한 매수 규제도 완화했다.


 

김정훈
김정훈 kjhnpce1@mt.co.kr  | twitter facebook

보고, 듣고, 묻고 기사로 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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