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릭스미스 자회사 獨 기업에 팔린다… '1320억원'에 매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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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영 헬릭스미스 대표가 2019년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긴급기자회견에서 최근 임상 3상 결과 도출에 실패한 당뇨병성신경병증 치료제 후보물질인 ‘엔젠시스(VM202-DPN)’에 관한 향후 계획 등을 발표하고 있다./사진=이동훈 머니투데이 기자
김선영 헬릭스미스 대표가 2019년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긴급기자회견에서 최근 임상 3상 결과 도출에 실패한 당뇨병성신경병증 치료제 후보물질인 ‘엔젠시스(VM202-DPN)’에 관한 향후 계획 등을 발표하고 있다./사진=이동훈 머니투데이 기자
헬릭스미스가 미국 DNA 생산 자회사 매각에 나선다.

헬릭스미스는 독일 의약품 위탁개발생산(CDMO) 기업 '바커'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미국 DNA 생산 자회사 제노피스를 1억2000만달러(약 1320억원)에 매각한다고 3일 밝혔다.

이 중 3900만달러(약 430억원)는 계약금이며, 나머지 8300만달러(약 913억원)는 5년간 마일스톤(단계별 기술료) 형태로 받는다.

이에 따라 제노피스의 신규 투자유치와 운영은 바커가 담당한다.

헬릭스미스는 플라스미드 DNA를 이용한 유전자 치료제 '엔젠시스'(VM202)를 제노피스에서 생산하고 있다. 바커는 헬릭스미스와 함께 VM202의 시판허가신청과 관련된 생산자료를 준비하고, 허가 후에는 상용 생산을 담당할 파트너를 확보할 계획이다.
 

한아름
한아름 arhan@mt.co.kr  | twitter facebook

머니투데이 주간지 머니S 산업2팀 기자. 제약·바이오·헬스케어 등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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