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MBC ‘나 혼자 산다’ 캡처

배우 성훈이 작품을 위해 ‘무한 먹방’을 선뵀다. 성훈은 지난 5일 MBC ‘나 혼자 산다’에서 드라마 배역의 싱크로율을 위한 체중증량 프로젝트에 돌입, 역대급 먹방을 선보여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날 성훈은 드라마 대본의 한 지문을 소화하기 위해 ‘하루 안에 85kg 만들기’ 미션으로 4kg 체중 증량에 도전했다. 그는 “드라마에서 며칠 후 찍을 씬을 준비하기 위해 살을 찌워야 한다”며 ‘방배우’의 프로페셔널한 면모를 자랑해 시청자들의 설렘을 자극했다.

성훈은 아침부터 저녁 식사까지 다양한 식단으로 ‘먹성훈’의 진가를 증명, 전 출연진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김치찜과 공깃밥 3개를 추가한 8인분을 해치우는가 하면, 통째로 구운 삼겹살을 뜯어 먹는 ‘맹수’ 먹방으로 역대급 식사량을 소화했다. 결국 성훈은 목표보다 1kg 높은 86kg에 도달했다.

한편 5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가 2부 시청률 11.0%(닐슨코리아 수도권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금요일 밤의 웃음을 책임졌다. 광고주들의 주요 지표이자 채널 경쟁력을 가늠하는 핵심 지표인 2049 시청률은 2부 7.5%(닐슨코리아 수도권 기준)로 금요일에 방송된 모든 프로그램을 통틀어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 예능 최강자의 저력을 입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