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소원은 '집값 안정'… 올해 부동산 민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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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정보업체 직방이 진행한 설문조사 결과 올해 부동산 매입이 가장 유망할 것으로 전망되는 지역으로는 '한강변(마포·용산·성동)'이 꼽혔다. /사진=뉴스1
부동산 정보업체 직방이 진행한 설문조사 결과 올해 부동산 매입이 가장 유망할 것으로 전망되는 지역으로는 '한강변(마포·용산·성동)'이 꼽혔다. /사진=뉴스1
부동산정보플랫폼 직방은 앱 이용자를 대상으로 올해 부동산 매입이 유망할 것으로 예상되는 지역, 올해 부동산시장에 개인적으로 바라는 점 등에 대해 진행한 설문조사 결과를 8일 공개했다.

조사는 지난달 11일부터 25일까지 14일동안 진행됐다. 응답인원은 1796명,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31%포인트다.

올해 부동산 매입이 가장 유망할 것으로 전망되는 지역으로는 마포·용산·성동이 지목됐다. 전체 응답자 가운데 15.5%가 선택했다. 강남4구(강남·강동·서초·송파)가 15.3%로 근소한 차이를 보여 2위를 차지했다. 이어 하남·남양주(11.1%), 수원·용인·성남(10.2%), 고양·파주·김포(10.1%) 순이었다.

답변은 연령별, 거주지역별로 차이가 있었다. 20~30대는 가장 유망한 곳을 '한강변'으로 선택했으나 40대 이상은 전통적으로 가격 강세지역인 '강남권'을 가장 많이 택했다. 

거주 지역 중심으로 유망한 곳을 선택하는 선호 경향이 나타났다. 서울 거주자는 한강변, 강남권, 노도강, 하남·남양주, 고양·파주·김포 순으로 유망 지역을 꼽았다. 경기 거주자는 수용성, 고양·파주·김포, 하남·남양주, 한강변, 강남권 순으로 선호했다. 

매입 유망 지역 선택 이유로는 'GTX, 지하철, 도로 등 교통 호재'가 32.9%로 응답 비중이 가장 높았다. 이어 가격 선도(리드) 지역(17.8%), 재개발·재건축 개발 호재(15.9%), 저평가 지역(13.0%), 대규모, 브랜드 단지 지역(9.1%) 순으로 나타났다. 

올해 부동산시장에서 개인적으로 바라는 점과 관련한 문항에서는 '현 보유주택보다 나은 조건으로 매매 갈아타기'가 26.7% 응답률로 1위를 기록했다. 이어 전·월세에서 내집 마련(24.6%), 청약 당첨(18.1%), 보유 부동산을 통한 자산가치 증대(15.2%), 현 거주지보다 나은 조건으로 전·월세 이동(9.6%) 등 응답이 있었다. 20~30대는 전·월세에서 내집마련을 1순위로 꼽은 반면, 40대 이상은 더 나은 조건으로 매매 갈아타기를 가장 많이 선택했다. 

응답자들은 올해 국내 부동산시장에서 바라는 점으로 '부동산 가격 안정'(34.7%) 항목을 가장 많이 선택했다. 이어 거래 가능한 풍부한 매물 출시(11.2%), 투자가 아닌 거주 인식 변화(10.8%), 서민을 위한 정책 실현(9.2%) 등 순이었다. 모든 계층에서 부동산 가격 안정을 가장 우선으로 꼽았다. 

올해 국내 부동산시장에 미칠 가장 큰 영향·요인으로는 '대출 규제'(18.4%)가 꼽혔다. 이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경기여건(15.8%), 공급정책 및 공급물량(13.3%), 강화된 세금정책(12.0%), 저금리 기조에 따른 자금 유동성(11.9%), 수요자 불안심리(10.3%)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강수지
강수지 joy822@mt.co.kr  | twitter facebook

머니투데이 미디어그룹 머니S, 산업2팀 건설·부동산 담당 강수지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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