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어게인' 이소정 가사실수… "죄송하고 감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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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어게인' 11호 가수 이소정이 결승 무대에서 실수해 주저 앉았다. /사진=JTBC방송캡처
'싱어게인' 11호 가수 이소정이 결승 무대에서 실수해 주저 앉았다. /사진=JTBC방송캡처

걸그룹 레이디스 코드 출신 이소정이 '싱어게인' 파이널 무대에서 가사를 잊는 실수를 했다. 지난 8일 방송된 JTBC '싱어게인-무명가수전'에서는 톱6에 오른 가수들의 마지막 결승 무대가 공개됐다.

이날 이소정은 세 번째로 무대에 올라 정준일의 '안아줘'를 공연했다. 무대에 오르기 전 "경연을 하면서 마음의 컨디션이 좋아지고 있다고 느낀다"고 밝힌 이소정은 "저희 팀(레이디스 코드)이나 저에 대한 단어들이 희망찬 단어들로 바뀌면 좋겠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매 라운드에서 진심을 담은 노래로 감동을 전했던 이소정은 결승 무대에서 '안아줘'를 부르다 가사를 잊는 실수를 하고 말았다. 그는 노래 후반부에서 가사를 얼버무리다 그 자리에 주저앉았다. 손으로 자신의 머리를 치며 자책한 이소정은 다시 노래를 이어갔지만 치명적인 실수로 인해 높은 점수를 기대하긴 힘든 상황에 처했다.

이소정은 결국 눈물을 보이며 울먹이는 목소리로 노래를 마무리했다. 그의 모습에 심사위원들은 고개를 숙이며 함께 안타까워했다. 분위기가 가라앉은 가운데 이소정은 "죄송하다"고 말했다. 유희열은 "무대란 게 음악이란 게 사람이 하는 거고 감정이 시키고 마음이 하는 것이기 때문에 실수가 있을 수 있다. 너무 자책하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위로했다.

이선희는 "오늘 이 무대가 이소정에게 또 다른 마음의 짐이 안 됐으면 한다"며 "가수는 무대에 서서 누구나 실수를 한다. 저도 많이 실수들을 거치면서 왔는데 그런데 내가 지금 있을 수 있는 건 그걸 잊지 않고 딛고 왔기 때문이다. 그때 내가 만약 주저앉았다면 지금의 나는 없다"고 전했다.

이소정은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JTBC 음악프로그램 '싱어게인-무명가수전'(이하 '싱어게인')을 마친 소감을 밝혔다. 이소정은 "감사하고 또 감사합니다. 정말 같이 고생 많이 해 주신 제작진분들 항상 좋은 말씀 해 주신 심사위원님들 분에 넘치는 사랑 보내주신 팬 분들 함께 좋은 무대 만들어준 71팀의 멋진 가수 분들 곁에서 큰 힘이 되어준 부모님과 레이디스코드 멤버들 정말 사랑하고 죄송하고 감사합니다"라고 했다.

이어 이소정은 "보내주신 사랑에 보답하는 좋은 가수 되겠습니다.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라고 거듭 감사를 표했다.
 

김유림
김유림 cocory0989@mt.co.kr  | twitter facebook

머니S 라이브콘텐츠팀 김유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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