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저소득층 문화생활 위해 ‘문화누리카드’ 115억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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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문화누리카드’ 안내도./사진=경남도 제공.
경남도 ‘문화누리카드’ 안내도./사진=경남도 제공.
경남도는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 계층의 문화예술·여행·체육 활동 지원을 위해 문화누리카드를 발급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문화누리카드’는 개인당 이용 가능한 금액은 지난해보다 1만원 인상된 10만원이다. 115억원의 예산으로 지난해보다 1만1445명이 증가된 11만4776명에게 발급한다. 

올해부터는 2020년도 문화누리카드 이용자 중 수급자격을 유지하는 경우 별도 신청없이 자동으로 2021년 지원금을 충전해 주는 ‘자동 재충전’ 제도를 처음으로 실시한다. 

자동재충전 대상자가 아니거나 신규로 문화누리카드를 발급받을 경우 문화누리카드 누리집, 거주지 주민센터, 전화ARS, 모바일 응용프로그램(앱)을 통해 발급받으면 된다. 신청기간은 오는 11월 30일까지다. 

경남도는 그동안 문화누리카드 관련 정보를 컴퓨터에서만 확인할 수 있던 불편을 개선해 올해부터는 모바일 응용프로그램(앱)을 통해 인근의 문화누리카드 가맹점 위치, 사용 잔액 등의 정보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게 해 사용이 편리해질 것으로 기대했다. 

경남도는 온라인 가맹점을 지속해 확대할 예정이다. 온라인 이용이 어려운 고령층을 위해 전화 주문을 통한 상품구매가 가능한 가맹점을 발굴·확대하고 전화주문 상품안내서를 배포하는 등 다양한 문화누리카드 이용 활성화 방안도 추진할 계획이다. 

노영식 경남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경제적 사정으로 문화생활을 누리기 힘든 도민들이 ‘문화누리카드’를 통해 일상에서 문화를 향유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경남=임승제
경남=임승제 moneys4203@mt.co.kr  | twitter facebook

머니S 영남지역 취재부장 임승제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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